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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제일먼저축하할거라고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 되지 뭔 뒷얘기를 또 하고 그러는지~.~ 같이 다니는 사이라 해도 애인이 생겼다는 걸 밝히는 건 그 사람 마음인데 왜 그렇게 다 알려고 하는 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렇게 안 봤는데~~. 내가 걔를 얼마나 챙겨줬는데~~. 이런 느낌의 얘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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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주 <나를 배불리는 일>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되지 않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씨름을 했어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는 걸 깨달았고 은근한 성취감과 또 후련한...머리를 하신 어르신 세 분이 앉아 계십니다. “나는 소, 돼지는 먹지만 개는 안 먹는다.” 운을 띄우며 잠시 육식과 개 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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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인간시장(6권) 64. 현대판 식인종들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양입니다. 돼지 태반은 귀신처럼 압니다." "좋다. 너는 태반 말고 가짜 해구신도 만들어 배가 불렀지?" "형니임......" 녀석은 내가 너무 정확하게 알고 온 것 때문에 무릎을 덥썩 꿇었다. 태반 판매에 재간이 있다면 그런 쪽에도 밝을 거라는 내 짐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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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이론 2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선 맞춤법이 안 맞고(제시된 예문에서 교정을 보았음), 구문도 원활하지 않다. 첫 연 3행이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 1행인 "국화 한송이"를 별개의 구문으로 처리하던지, 아니면 2행에서 처리되어야만 3행의 독립된 내용으로 전개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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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피 메이저리거-1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으면 되지. 이 동네에 참피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유니폼인 김장비닐을 걸치면서 강철이 대답한다. 그런것이었다. 높이 솟은 골목으로 가득찬 달동내에는 생존이 힘든 오만가지 인간군상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대체로 실장석을 잡아다가 정성스래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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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퇴고 - 송동현 2023.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어도 돼지라는 말을 들어본 건 훈련소가 생애 처음이었다. 그 말 한마디에 나는 자세를 고치기로 했다. 배식 받은 양에서 항상 절반만 먹고, 쉬는 시간 동안에는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하였다. 그 당시에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노력을 봐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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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의 대명사 - 오은 시집 / 문학과 지성사 202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도는 맞춤법 실수 이야기가 오은의 시에 와서 웃지 못할 속사정을 가진 특별한 이야기가 되었다. “매일 일하고 절”하는 삶...오은은 일찍이 “너무 늙은 나머지 꿀꿀거리지 못하”고 “다만 낄낄거릴 따름”인 늙은 돼지가 되는 것이 “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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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표준어 2023.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글 맞춤법 총칙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 설날을 맞아 (해돋이/ 해도지) 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였다. * 감미로운 (선율/ 선률) 이 흐르는 찻집. * 오늘 수업시간엔 (백분율/ 백분률)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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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보좌관, 軍에 기밀 700여건 요구...‘참수부대’ 정보도 받아갔다 2023.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굴이 되지 않는가? 피흘리지 않고 배가 부르니 나라를 어떻게 꾸려나가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국회의원이랍시고 앉아 나라를 망치고 있다. 국회의원수를 줄이고 정보공개를 제한하라. 하긴 국방부에도 똑같은 것들이 박혀있으니 답글작성 4 0 JehovahR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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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룡아, 언제 옷 벗을래?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틀린 맞춤법도 몇 번을 읽어보아야 겨우 발견하곤 한다 그래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는 나이 아닌가? 일기 보내고 나니 비가 내린다 파크볼이나 치러 가려했는데.. 뭐 별 수 없지 침대에 뒹굴 비내리니 할 일이 없다 어느새 아홉시 집사람은 어제 잠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