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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유디치과와 잠실나루 아산병원을 다녀오다 무릎통증 때문에 만보걷기도 못하고 이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자세로 신음소리 내지르며 집으로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지르며 집으로 오다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허구헌날 택시를 타고 다닐수도 없기 때문에 무릎과 손통증을 참고 걸어...연하곤란으로 아침을 거른뒤 마눌이 해주는 대충샤워를 하고 면도를 하는데 지금까지 얼굴베지 않고 용케도 버텨왔다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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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일 목요일. 성 알폰소 데 라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맑고 후텁지근함.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로 면도와 샤워부터 한 다음 하루를 열어 가기 시작하였다. 오늘은 아무런 외부 약송이 없어 마음 턱 놓고 SNS 활동에 주력. 카톡으로 나누는 대화들이 홍수를 이루듯 무척이나 바쁘고 분주하였다 오후에 아들 규화 예로니모와 한참 동안 통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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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약속(?)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답답한 면도 없지는 않을 것 같고, 시끄러워도 보통 시끄럽지 않겠구나...... 근데, 나는 이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산장아저씨’라는 호칭을 쓰고 있는데, 그건 좀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허지만 어쩌겠는가? 우리가 처음 본 그 당시부터 이미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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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여행 산문집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싫어하는 면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감정이 더 크다면 그것 또한 감수하고 받아들여야지. 당신한테 나는 -39p 사람을 좋아하는 일은 그러네요.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의 '상태'를 자꾸자꾸 신경 쓰게 되는 것.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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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12일차 남학생팀 감사일지 기록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날이기 때문에 동료의 사업을 보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농촌 마을 팀의 동료가 맡은 사업은 ‘복날잔치’입니다. 복날잔치를 위해 어르신들을 뵈러 신금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신금마을 회관에 도착해 들어가자, 어르신 한 분이 계셨습니다. 다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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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22] 덕충부(1) 왕태와 공자 / 공자를 가르칠 뻔한 명상 선생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가 되면 그를 통해 세상에 드러나는 모습이라 하였다. 참으로 노자다운 간결한 설명이 아닐 수 없다. 다시 한 번 오컴의 면도날 이론도 떠올리게 한다. 쓸데 없는 군더더기가 없다. 도가 은둔자이지만 만물을 주재하는 왕이라면 덕은 도의 뜻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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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결혼의 3대 원리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날, 수련회 장소 답사를 갔다가 돌아올 때 아내가 운전하는데 갑자기 트럭이 차선을 침범해서 운전석으로 들어왔습니다. 거의 부딪히기 직전에 아내가 급히 핸들을 꺾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자동차가 내 좌석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내 좌석 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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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01일 장 마감후 목요일 주식이야기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어가고 있다. 이 방법이야말로 오히려 더 높고 큰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다. 보유 종목들 면도날의 반짝거림보다 단단한 우직함이 더 능력이란걸 비로소 깨달을 날이 온다. 인내와 지속의 힘. 가장 어려운 능력이 아닐까?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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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초(雜 草)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 옛날이여. 지난 6월 1일 무주 모임에 참석했던 날. 우리 동네에는 산책로 부근의 제초작업이 있었다. 그러나 불과 두달 만에...그랬냐는 듯, 꽃은 꽃대로, 풀은 풀대로, 마치 달포가 넘도록 면도 한번 안 한 영감탱이 수염처럼 다시 텁수룩하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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