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무구(無咎)의 불교 기본교리 요약 2023.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의 방을 이용하게 하거나 집에 와서 쉬거나 묵게 하는 것. ㄴ) 법보시(法布施) : 부처님 법을 전해주는 보시, 보시중 이 법보시가 최고. ㄷ)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 마음의 평안을 주는 보시 ※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 베풀고도 베풀었다는...
-
야생초 2023.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란 방에서 졸린 눈 비비며 소리 안 나게 조용히 일어나 찬 밥 한 술 뜨고 식솔들을 위해 낡은 운동화 끈을 맸던 사람으로 나는 기억한다. 몸의 진액 다 빠져나가는 것은 개의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분신인 자식들 뒷바라지에 그나마 조금 남은 기력...
-
2022년 12월 8일 57뜰안 정유회 송년의 밤 참석및 회비 2022.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방 원 10만원 9 민 우 10만원 17 희빈이 10만원 2 해 리 10만원 10 차 돌 10만원 18 봉 화 10만원 3 운 정 10만원 11 민 선 10만원 19 남세원 20만원 4 디 스 10만원 12 화 인 10만원 20 민 아 10만원 5 경 희 10만원 13 주 나 10만원 21 향 로 10만원 6...
-
나의 동안거 봉암사 2022.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빌라에 방 한가득 맑은 물이 차서 있는 짐이 물에 젖기도 하였다. 또 어떤 날은 넓고 깊은 동굴 속에 용암이 흘러가고 그 속으로 모든 사람들이 대열을 지어 들어가게 하였고 이상한 한 여자가 뛰어 나오 길래 도로 집어넣은 꿈도 있었다. 선원에 오기 전...
-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장관 거론될 수밖에 없는 '고발사주' 재판 돌입 2022.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톡방의 존재만으로 '고발사주 공모'를 특정할 수 없다는 의미다. 장 기자는 이날 “보수언론 통해 권언유착으로 불리는 걸 처음엔 이해 못 했는데 (나중에) 고발장을 보고 이해했다”며 “고발사주는 한동훈이 기획하고 윤석열이 승인한 사건”이라는...
-
정재영 시 모음 // 귀향 등 65편 2022.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어나 무명초라 잡초라 부르더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거름이 되어야 하는 날 낮은 키로 낮아져서 손을 잡아 부등켜 하나 된들 누가 어쪄랴' ☆★☆★☆★☆★☆★☆★☆★☆★☆★☆★☆★☆★ 《6》 개나리 정재영 겨우내 연탄가스에 중독이 되어 빈혈기...
-
[초발심자경문] 2022.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동방 이향서행 재주와 배움이 있더라도 아름다운 행이 없는 사람이라면 보물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여도 따라가지 않는 것과 같고 부지런하지만 지혜가 없는 사람이라면 동쪽으로 가고자 하나 서쪽으로 가는 것과 같다. 17 有智人所行은 蒸米作飯이요...
-
시적인 것에 대한 탐색과 자아들/ 성덕희, 오원량/ 사이펀/ 여름 17호 2022.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예불 소리로 저물어 가고 낙가보전꽃 창살 무늬에 어둠 내리면 부지런히 달을 낚는 월조문을 지나 지혜를 밝힌 촛불방에서 무명초 고운님들은 하늘 부처를 만난다 긴 침묵 끝 망상을 몰아내는 장군죽비 소리 도봉산 진달래, 서럽던 세월만큼 만다라를...
-
제3장 자경문自警文 2022.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니 무명초가 제멋대로 어찌 자라리. 25 其三 기삼 口無多言하고 身不輕動이니라. 구무다언 하고 신불경동 세 번째 도 닦는 길은 말을 적게 하고 몸을 함부로 움직이지 말아야 하느니라. 26 身不輕動則 신불경동즉 息亂成定이요 식난성정 口無多言則 구무...
-
오세철 시 모음 // 12月 31日 등 87편 2022.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은 방안에 홀로 않아 너를 생각 하다가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에 잠을 잔다. 그래도 널 생각하면 마음이 밤하늘을 바라볼 때 느끼는 그런 마음이야. 이제 하고 싶은 마음을 열고 살자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우리 자유를 갖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