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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0](화) [동녘글밭] 글밭을 일구는 까닭은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혁명을 하루 앞둔 4월 18일입니다. 2015년이니까 햇수로 10년째, 딱 9년 3개월 남짓 동안을 글밭을 일군 셈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엊그제처럼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첫 글밭의 제목은 ‘세월호에서 4월 혁명을 느끼며’입니다.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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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걷는 행복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방문을 열고 들어서는 남편의 손엔 하루 온종일 햇살에 잘 달여진 삼계탕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아니...아내에게 먹일 삼계탕을 푹 삶고 있었기에, 그 국물 한 방울이 줄어 들까 저어하며 빨리 가자며 할머니를 보챘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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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소중한 것을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이 한 마디를 자신에게 새기며 던졌습니다. 그게 언젠가는 꿈을 이루게 될 결정적인 하루의 습관이었습니다. "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쉬지않고 포기하지 않고, 떨어지는 지속적인 물 한방울이 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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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길 (13회)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슬방울이 맺히는 것을 지영은 알지 못한다. 지영은 어머니의 품안에서 싫컨 울고만 싶었다. 그러나 자신의 눈앞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어머니이기보다 이미 속세의 모든 인연을 끊고 부처님께 귀의하신 스님이셨던 것이다. 옛날에 인자하시던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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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국 의통군과 열풍뇌우불미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방울이 몇점이나 떨어졌느뇨." 종도들이 헤여보고 여쭈어 가로대 "스물두 점이로소이다." 또 물으시거늘 다시 헤여 보고 여쭈어 가로대 "스믈석 점이로소이다." 또 물으시거늘 다시 헤여보니 스믈넉 점이라 그대로 아뢰니 천후 가라사대 "그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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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_어둠속에서- 흘러간 이야기-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전자를 들어 올렸다. -이제, 그만 합시다.- -하나만 더... 주모 여기...- 그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한주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밤낚시를 나왔지만 고양이 꼬리 같은 놈 몇 마리 잡았을 뿐 방울이 울릴 때마다 허탕이오. 한 쪽 팔로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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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의인을 세우소서!" 시편 7편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방울이 다 보석이라고 생각해 보았니?" 나에게 살짝 흘려 주신 주님의 "힌트"! 위로의 킹 우리 주님!! 위클리프가 오픈해 놓은 카페가 있는지 나는 몰랐다는 거 아닌감유? ㅎㅎ 오늘 거기도 가 보았다. 일하는 사람도 8명인가 있다. 여기서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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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야채수확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상추가 끝물이여서 죄다 따고 토마토 방울이,가지,오이,꽈리고추 따서 딸아이가 먹겠다는 야채 택배 준비하고 남편 먹거리...정성으로 하니 곡식은 알아주네요 고추 4줄째는 제가 하루 이틀 시간 두고 마무리 했어요 줄치면서 쳐진 가지 잡고 병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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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거시기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 하루 종일 살 껍데기 벗겨질 때까지 샤워만 하는 놈 깨끗한 척 더럽게 하고 있네 난 거기만 닦았는데....... 4. 그것도 작은 놈....... 남들은 밥 처먹고 그것도 크더구만.......! 5. 그 대가리에 힘없는 놈....... 토끼가 행님......!!이라고 할 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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路宿人 夫婦의 이야기~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하루를 삶의 애착없이 사는것이 이들의 삶이 아닌가 한다. 어느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그들의 삶은 참으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매력있는 삶으로 비춰질 수 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삶의 현장에서 상처받고 낙오자되어 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