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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과 만난 사람들]맑고향기롭게 이사장 현장 스님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윤문하고 교정을 해 드렸어요. 광덕 스님 같은 분도 <법보단경>을 낼 때 스님께 봐달라고 당신 상좌 지오 스님을 보내셨대요. 구산 스님은 아예 문집이나 책을 펴낼 때마다 법정 스님에게 교정 봐 달라 그러셨고. 그다음에 종립학교에서 나오는 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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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과 만난 사람들] 이창숙 박사② - 법정 장학생으로 다음 생에 더 좋은 공부 하렵니다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공부를 할 거라고 하셨어요. 그 말씀 끝에 법정 스님이 그러셨어요. 다음 생이 반드시 몸을 바꾸는 다음 생을 말하는 것이...스님 상좌 원정 스님이 잠깐 살다 해인사로 떠나고, 돈연 스님이 썼다. 이창숙 박사 일행은 법정 스님이 안 계셔도 봉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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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가 주목한 수필집⑬】 시공을 초월하는 광대 무량한 인연의 세계 / 백남오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의 상좌인 법종스님이 40여 년 이상을 상주하고 있다. 이런 작품도 있다. 나는 세숫대야에 물을 떠다 고양이의 상처를 깨끗이 씻은 후 묻었다. 전생에 무슨 인연으로 이생에 이렇게 만나 내 가슴을 이리도 아프게 하느냐. 부디 원한이 있거든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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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13(토) 송광사ㆍ불일암 2탄~^0^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레는 맘으로 도착한 소박한 불일암 법정 스님이 사용하시던 샤워장. 스님이 심으신 후박나무 그 아래에 법정 스님이 잠들어 계시네요 불일암에는 법정스님의 상좌이신 덕조 스님께서 머물고 계십니다. 맘따라 손모델 1호 여여하게님~^0^ 꽃 길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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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법 배우겠다 제 발로 오니 얼마나 고맙노 / 보문당 정일스님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상좌들 수행도 열심히 하도록 쉼없이 스스로를 다그친 정일스님. “절에 주인이 따로 있고 객이 따로 있느냐. 불자라면 모두가 주인 아니냐. 또한 내 식구 네 식구가 어디 있느냐.” 금광스님 은사로 출가 정일스님은 1934년 1월16일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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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송지희 기자의 보살의 길 / 명원 김미희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의 상좌 현호 스님은 “김미희 보살은 그렇게 큰 불사를 하고서도 상을 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찰에 오가는 것조차 조용했다. 마치 밀행존자와도 같은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 뿐 아니다. 그녀는 보성 스님(현 송광사 방장)의 부탁으로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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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포란사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때 법정 스님의 글이 다가왔다. 글 속의 자유로움과 청정함이 그리웠다. 다시 잃어버린 장곡사의 풍경이 살아났다. 비봉산 포란사는… 200년 이어져 온 대웅전·목불 4년 전 원인 모를 불로 전소 스님·노보살 원력 모아 복원 안순심 보살과 자혜 스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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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을 바탕으로 쉼 없이 정진하라 / 관응당 지수대종사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겨진 글이다. 찬문 전문(全文)을 다 쓰지 않고 법정 스님이 관응 스님의 찬문을 요약하여 쓴 글을 비문에 새겨놓았다. 관응...법문했다. 이것이 바로 임종게와 다름없다는 것이다. 상좌 주지 임명에 쓴소리 사사로운 욕심 없던 스님 후학들은 스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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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거울.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 상좌보다 앞서 펄펄 달리더란다. 큰절 임경당(臨鏡堂)에는 올해 여든 다섯 살이 되는 취봉(翠峰) 노스님이 계신다. 젊어서...청빈으로 후학들에게 몸소 모범을 보이는 대덕(大德)이시다. 스님은 사중(寺中) 물건과 개인의 소유에 대한 한계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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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巖錄] 제28칙 南泉不說底法 - 남전화상 설하지 않은 불법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습니다만, 스님은 어떻습니까?” 백장 화상이 말했다. “나는 큰 선지식이 아닌데, 어찌 설할 수 있는 불법과 설할 수 없는 불법이 있는지 알 수 있겠소” 남전 화상이 말했다. “나도 모르겠소(不會).” 백장 화상이 말했다. “내가 그대에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