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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부활 (2023.4.9) 2023.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프로에 오스턴’(Frohe Ostern)이라고 인사한다. 누구든지 얼굴만 스치면 먼저 꺼내는 전통적인 부활절 축하 인사말이다. 독일 복흠한인교회 2세 청소년들과 한글공부를 하면서 ‘프로에 오스턴’을 한국말로 번역해 보라고 했더니 ‘축! 부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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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2023.2.12) 2023.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 예수 제자로 살게 하려는 의도이다. 성경 전체를 공부하면서 튼튼하고 지혜로운 그물망(Network)을 얻게 될 것이다. 복흠한인교회에서 격주로 예배에 출석할 수밖에 없는 2교대 간호사들을 위해 만든 99주 통신교재이다. <톨레레게>는 색동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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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시린 감사절 (2022.11.20) 2022.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려극장의 김겐나지 극장장과 공훈배우 문공자 가수 부부를 초대한 일이 있다. 가난한 나라에서 온 두 사람은 복흠한인교회는 물론 독일 10여 곳에서 무대를 꾸며 노래를 불렀고, 고려인의 삶을 한(恨)으로 담아 이야기로 전하였다. 마침 머물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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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회를 찾아서(1)- 아르메니아 방문기 2022.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례지와 다름없었다. 주로 방문한 곳이 교회와 수도원이었기 때문이다. 십자가 수집을 위해 벼르던 방문이었다. 독일 복흠한인교회 초청 일정 사이에 여행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한 여행사를 통해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꼭 2주 동안 다녀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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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는 길 (2022.10.16) 2022.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랍게도 겨우 12년 남짓 머물던 그곳에다 자손만대가 누릴만한 장엄한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청교도답다. 30주년을 맞은 복흠한인교회가 한 주간 로마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은 두고두고 이야기 거리였다. 꼬박 24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버스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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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안녕 (2022.8.28) 2022.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소 대중교통을 모르고 지내던 복흠의 한인들은 물론 20년 만에 찾아온 여행자까지 여기에 편승한 것은 자연스럽다. 복흠교회 여신도회에서는 기차로 두어 시간 거리에 위치한 프랑스 국경 아헨 시를 단체로 여행하였는데, 그 모습이 마치 주말에 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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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거나, 기뻐하거나 (2022.8.21/ 성령강림 후 제11주일) 2022.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이처럼 하지요. 난, 놀이도 일처럼 하는데. 불공평해.” 그런 마음으로 잘 놀고, 일하면서 다녔다. 20년 만에 방문한 복흠한인교회에서 따듯한 환영과 환대를 받았다. 그 기분은 당사자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번에 새삼 느꼈지만 독일 한인공동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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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과 작별 (2022.8.14) 2022.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체적으로 작별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30년 친구, 1992년 낯선 여행 중 만난 복흠한인교회는 이태 후 내 일터가 되었다. 어쩌면 너무나 젊은 시절이었는데, 마치 시간의 미래를 다 알고 있다는 듯 감쪽같이 목사노릇을 하였을까? 2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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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현실이 되는 순간에도> 추용남 저 | 신앙과지성사 | 2022 2022.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나다 192 10. 교회탐방 204 11. 대륙횡단을 하다 222 12. 메인제일교회 239 13. 한국에서 1년 6개월 256 14. 기독교복흠한인교회 266 15. 다시 한국에서 296 /3부/ 별빛내음 우체통·301 /4부/ 나는 설교가다·389 심고 거둠 390 미완의 광복 397 복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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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종식되길 (2022.7.24/ 성령강림 후 제7주일 2부 예배/ 이영은 권사) 2022.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치를 해 나가기를 바라며 남북간의 관계도 평화가 바탕이 되어 잘 살아갈수 있기를 희망하오니 도와주시옵소서. 독일 복흠교회에 말씀잔치 강사로 방문하시는 송병구 목사님 내외분의안전과 건강과 평화로운 여정이 될 수있도록 도와 주시길 간절히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