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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돌이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자 팔린 사랑~~작품의 글도 다시 읽어봅니다 생의 순간들은 흐리고 폭풍치다가도 맑은 푸른 하늘도 보여주네요 김시습 사청사우처럼~~ 맑았다 흐리다가~~ 흐린 날이 또 올지라도 맑은 날은 감사하고 웃음을 나누어야겠지요 오늘은 사랑 가득 웃음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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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수천화春水千畵 1000 - 22 | 乍晴乍雨사청사우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지에 수묵채색 잠깐 개었다가 비 오고 비 오다가 또 개이니 천도가 그러할 진대 하물며 세상의 정리이랴 나를 칭찬하다가 다시 헐뜯고 명예를 피한다면서 도리어 명예를 구하네 조선 전기 문인 김시습(金時習 1435~1493)의 칠언율시 중 전반구다.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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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9 계양산 야등 찬조내역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총무: 살인미소.자몽 ♧참석자(존칭생략): 총 22 명 혜수.이솔.운풍.알쏭.영석 스카이.간지.막박.자몽.팬더 영인.푸룬.플로라.자사.쿠키 사청사우.한울타리.울타리.하늘아빠.흔적을 소향 ~~살인미소 ♧산행찬조금 : 20,000원(고정 대장.총무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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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사우(乍晴乍雨)/김시습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청사우; 날이 맑았다가 비가 오다 함 변덕스러운 날씨를 가리킴 사육신;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여섯명의 신하 생육신;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죽은 사육신에 대비하여 목숨을 잃지 않고 살았지만 평생 벼슬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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乍晴乍雨 2.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청사우 乍請乍雨 2. 개였다가! ~ 흐렸다가 ? 花開花謝春何營 화개화사춘하영 ? 꽃 피고 지는 것이...봄과 무슨 상관이랴 ? 雲去雲來山不爭 운거운래산부쟁 ! 구름이 가든 오든 ~~ 산은 다투지 않는다 ! 寄語世人須記認 기어세인수기인 ! 전하노니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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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사우 1.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乍晴乍雨 사청사우 ...(乍 잠깐 사) 하늘도 갰다 ~~~흐렸다 하는데..... 하물며 인간이야 ~~~~..... 김시습 金時習 1435 ~ 1493. 본관 ~ 강릉江陵 자 ~ 열경 悅卿 ~~~~~~~ 호 ~ 매월당 梅月堂... ~ 천하주유 ...산사랑 ! ~ 청한자 淸寒子. ~ 동봉 東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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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日遲 하루하루는 더디가고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日日遲 하루하루는 더디가고 乍淸乍雨朝夕變(사청사우조석변) : 잠간 맑다가 잠간 비오다 조석으로 변해도 吾屋開花十分春(오옥개화십분춘) : 우리집에 꽃이 피어 완연한 봄을 이루었네. 日日遲遲然急流(일일지지연급류) : 하루하루는 더디고 더디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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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강좌 114 - 감상 (7율 4-1)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習) 선생의 7언 율시입니다. 우리 역사에 이런저런 모습으로 일화(逸話)를 많이 남긴 분 이시죠? 이 시의 제목은 '乍晴乍雨(사청사우)' 입니다. 그 뜻은 '잠간 개였다가 잠간 비가 내린다' 라는 말입니다. 우리네 인생사의 이치를 변화가 많은 날씨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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