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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구 선생님 '약속지키기' 정리해서 올립니다.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image 서귀포 중앙로터리 동쪽 주차장에서 10분마다 출발하는 효돈행버스를 타고 09시 40분 ‘효 돈’에서 하차 후 출발한다. 쇠소깍에서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뜻으로 ‘효돈천’이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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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불 앞에서 (12회 등대문학상 최우수작)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 서귀포의 어느 포구, 망부석처럼 서 있는 자그마한 등대 앞에 섰다. 뱃일 나간 지아비를 기다리며 생선 기름을 짜 불을 밝혔던 옛 여인들의 기도 흔적이 그을림으로 남아 있다. 눈(雪)을 동경하는 제주도 남학생과 펜팔을 한 적이 있었다. 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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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시리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약 꽃다발을 가지러 집에 들리지 않았다면 못 만날 뻔했네요” 한산한 시골 동네이니 낯선 사람은 눈에 잘 띄는 것 같다. 아무튼 차에 동승해서 버스정류소로 가는데 도중에 메물국수 집이 있었다. 그냥 보내드리기는 섭섭하니 메밀냉면을 먹고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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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친/남편 음식 양 많이 주는 가게(음식점/식당) 말하고 가는 달글 💕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평동 - 시골집 대사동 - 아줌마돈까스 서구 - 풍성묵은지갈비찜 ✔️ 서구 - 곤드레밥상 곤드레추어탕 (많이 먹는다 해도 안 바꿔주심) 서구 정림동 - 그옛날보릿고개(많은 게 남자밥이라고 바꿔주심) 성남동 - 윤가네만두 (만둣국 만두 갯수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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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20주년 기념] 권태건의 내러티브 리포트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주도 시골 소년에게 그렇게 말하니 내가 반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한 장로는 갑자기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는 베드로전서 1장 19절 말씀을 외웠다. 처음 교회에 출석한 1951년 2월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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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회 문화부) 호랑이를 사랑하는 법(2024.04.30,발제자 김선영)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소:서귀포지회 사무실 1. 작가 이야기 글작가 다비드 칼리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그래픽노블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2005년 바오바브상(나는 기다립니다)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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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동안 제주도에 300만원 쓴 대학생의 제주 여행지 추천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면 굉장히 이쁜 시골을 혼자 떠도는 느낌이 납니다. 관광객 우르르 몰리는 시간보다 혼자 돌 수 있는 시간에 가면 감동이 배가...5-1. 마라도원조짜장면 마라도 역시 수많은 짜장면집 사이 원조원조원조 짜장면집이 있습니다. 무도에 나오고 더 유명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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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 여행 발자취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숙소, 시골통닭 야식, 공주 금강온천, 해장국, 공산성, 무령왕릉, 마곡사, 산채음식 0. 2016년 4월16일~ 17일 남도 여행 목포 장터식당 , 진도타워, 장보고 해상공원, 다산초당 가다가 비가 많이와서 못감 , 닭도리탕 식당 , 구림 전통한옥 펜션,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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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 시인의 ‘나의 삶 나의 문학’ - 고독과 모정결핍, 동생의 자살이 문학적 열병을 낳았다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는다 -시골길 또는 술통, 전문 이 시는 1975년 등단 이후인 1978년쯤 쓴 작품이지 싶다. 제 1시집 「산문에 기대어」(1980)에 실려 있는 것을 보면 그렇다. 신화의 불빛이 따뜻하게 열려 있는 것을 보면 이후 나의 삶은 이 불빛에서 하나의 상징기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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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거나, 집 마당에는 보통 기운이 아닌 늙은 신이 제주어를 쓰며 무당에게 말을 건다고 한다. 육지 무당은 이 말을 알아들을...자체가 금기시되었으나, 현대 들어서 많이 희석되었다. 아직도 시골에 가면 명절날에 쥐를 잡지 못하고 이후에서나 잡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