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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김용택 시인…대학도 안 다닌 내가 선생이 됐다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는 순창에서 다녔는데, 통학거리가 12㎞나 됐다. 너무 가난해서 편도 차비밖에 없었다. 35가구가 사는 마을로 내 신이 오는 날, 나는 평생 신문을 기다리며 살았다. 학교 가면 중앙지, 지방지를 하나씩 봤다. 학교에 우체부가 자전거를 타고 오면 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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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2구간48.2km-잊지못할 눈속에 산죽길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닭 식당에서 해장국과 육계장 그리고 머리 고기로 속을 든든히 합니다. 추령 비탐구간으로 있다가 최근에 비탐해제 되었다 는 추령입구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고민스럽기는 하지만 비가 온다고 안갈수도 없고 출발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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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목사의 행복 비결…‘우리 함께 돌파리가 되자’ [토요판] 이진순의 열림 목사 임락경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사의 행복 비결…‘우리 함께 돌파리가 되자’[토요판] 이진순의 열림 목사 임락경 임락경 목사의 집은 그냥 ‘시골집’이다. 그가 장애인들과 함께 사는 이 집은 일요일이면 ‘시골교회’가 된다. 고향 없이 살면서 시골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모여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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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창조 교수, 術을 學으로 높인 풍수학 대가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는 행복했다. 전주를 사랑했다. 딸이 태어나자 ‘전주[全]에서 얻는 경사[慶]라고 하여 ‘전경’으로 이름을 지었다. 또 그를 좋아하는 많은 동료 교수가 있었고, 수업이 끝나면 전북대 뒤쪽 언덕에서 막걸리를 기울이는 낭만이 있었다. 술친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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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그 눈보라를 헤치며! - 함양/거창 육십령~할미봉(1,026.3)~삼자봉(913)~서봉(1,496.5)~남덕유산(1,507.4)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악회 순창 아미산 근처 산따묵기를 하러 갔다가 까시밭에 갇히가 오만상 기스 투성이라 동네산을 하루 빼무뿟띠 온몸이 찌부둥해가 점심묵고 날이 쪼매 풀리기 시작해가 간단스키 한바꾸 돌고 오기로~ 돌탑봉으로 올라가는데 부지런한 영감재이가 형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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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난 새 출발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믿음의 뿌리내리며 거기에 가치를 두렴. 그 보다 멋지고 행복한 일 없을 것이다. 부모님 잘 섬김도 복된 일이다. 네 손길로 아빠...승질 내지 말고 고분고분 잘하렴..’ 예배 후 순창 향가 산장 매운탕 식당으로 갔다. 승합차와 두 대의 승용차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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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아미산(515m)에서 화랑이 갑진년 청룡을 타고 나르샤~..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생이 행복해지는 벼락을 맞을지는 아무도 모른다...ㅋㅋ~.. ▲ 10시 06분 : 전북 순창군 금과면 방축리 송정지하도 도착. ▲ 신임회장님의 새로운 모색으로 분위기 쇄신용 현수막을 펼치고 단체 인증후 산행 출발.. ▲ 좌측의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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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차 1월정기여행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24년 첫 여행공지 올립니다.. ■정기여행공지■ ●날짜:1월13일 토요일 ●여행지: 전남 순창에 용궐산하늘길 &채계산 출렁다리 ●회비:7만원 (리무진,입장료,조식,하산주포함) 이번달 회비역시 저번달과 같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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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차 대덕산(大德山;240.7m,전남 영광) ; 2023.12.24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님들의 행복과 기쁨을 가져오는 것 같다며 안전 산행을 부탁 했다. 이어 공희준 산행대장님이 산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는데..... 설명을 열심히 해주는 내용을 들어 보니 상당한 고심을 한 기분이 든다. 오늘은 산행 + 관광 + 둘레길 코스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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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이었죠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근입니다. 순창의 사무실도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사무실서 모이기로 한 것 뿐이죠.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나섰습니다. 이때만 해도 코비드 땜시 마스크를 써야 했습니다. 마침 우리 옆 방에는 해병대 사령관 일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