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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시집 "먼 산자락 바람꽃"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북이 모여들어 한바탕 새하얀 춤판인데 좋은 미영밭 다 묵혔다고 솜구름 눈흘기며 영을 넘는다. 형수 2-19 잊지 않고 쌍태리 찾는 까닭은 큰댁 형수가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일에 찌들어 시들마른 낙엽같이 있다가도 발부리에 차이는 돌멩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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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시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 따른다 캄캄한 벌판을 내가 헤매며 운다. 1-101 큰댁 형수 2-19/16모던포엠.블. 송순문시화.19예총시화 안 잊고 지금도 쌍태리 찾습니다 큰댁 형수가 동구 앞 벅수처럼 이제나저제나 기다리십니다 해와 별 번갈아 이고 지고 한세상 밭고랑창 묻혀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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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용시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요한 호수 가슴속 한가득히 채워 주시고는 옷고름 손에 쥐고 서서 바라만 보셨네. 귀촌의 꿈 여기저기에 선대님 숨결 어린 쌍태리 상골*. 환삼덩굴 같은 까칠한 가난 물려받아 벌 치고 다랑논 갈고 죽전 가 꾸어 열두 식구 구입하며 밖에서는 법 없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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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문, 울 엄마 생일 빵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톡 방이 조용하길래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막내에게 전화했고 제가 앞장서서 고모리 낙지집에 모였어요. 주인장이 담양 봉산면 쌍태리 사람 입니다. 음식도 추억을 먹는 거라고 했지요. 탕탕이 2, 볶음 3, 해물찜을 시켰어요. - 우리가 담양에서 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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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금밭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물꾼들 청죽 한 다발 베어 달라 줄을 서 어섯눈을 뜨게 된 자식들 두 분 어르신 대꽃 되어 가시자 어느 결에 줄줄이 들어앉은 외지인 주춧돌 울창한 꿈의 생금발이 애처롭다. * 상골: 담양군 용면 쌍태리 상월마을을 이름. (제2시집 먼 산자락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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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지맥 2023.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사 맛은 그러저럭 311번 버스 탔는데 교통카드 안찍혀 3100원줌 어린 두명이랑기사 요금 분쟁 나중 결말은 난 모르고 쌍태리 하차 내려서 전원주택단지 지남. 젊은 커플 애정행각부럽네 들머리까지 3키로 걸어옴 베낭이 너무 무겁다 물도 5리터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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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댁 형수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출처: 인터넷 이미지) 큰댁 형수/월정 강대실 안 잊고 꼭 쌍태리 찾습니다 큰댁 형수가 동구 앞 벅수처럼 이제나저제나 하고 기다리십니다 해와 별 갈마들어 이고 지고 한세상 밭고랑창 묻히다시피 사시다 이제는 허위허위 녹두밭 윗머리에 다다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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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의 꿈 2023.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촌의 꿈/월정 강대실 여기저기에 선대님 숨결 어린 쌍태리 상골*. 환삼덩굴 같은 까칠한 가난 물려받아 벌 치고 다랑논 갈고 죽전 가 꾸어 열두 식구 구입하며 밖에서는 법 없이도 밥상머리 에선 불호령으로 당신을 각인 시키신 천생 농군 우리 아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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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날의 풍경 2023.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광 홍농 전날 잠자기 전까지 2센치 정도였는데 일어나보니 20센치 정도 쌓여 버렸다 눈의 양이 가늠이 되기 시작한다 - 영광군 홍농 순천 주암휴게소 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삼도 해넘이 눈의 양 담양 쌍태리 담양 쌍태리 담양 쌍태리 담양 쌍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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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담양군 용면 쌍태리 29평 2022.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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