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길동무 말동무 2023.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쭉 미끄러지는게 아닌가? 어머나 괜찮으세요? 무릎을 다친것 같은데.. 네 괜찮습니다 우리같은 나이엔 미끄러져 다치면 골병...자고나봐야 알건데 우짭니꺼? 괜찮습니다 에이씨 슬리퍼가 미끄러버갖고~ 글치요 제 이 슬리퍼 이게 참좋네예 싼것 샀다고 딸...
-
슬리퍼 안미끄러지는거 있나요ㅠㅠ 2023.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기만 있으면 너무 미끄러워서 물에 있어도 안미끄러워지는거 사야되겠어요ㅠㅠㅠ 방금도 넘어져서ㅠㅠㅠㅠ 이러다가 슬리퍼신고 다니다가 넘어져서 병원행갈수있을거같아요ㅠㅠㅠㅠ
-
[제19회 사계김장생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서영지 2023.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동화나 슬리퍼만 신었다. 그런데도 변형은 점점 더 심해질 뿐이었다. 콤플렉스는 한여름에도 샌들을 신을 수 없게 만들었다. 코가 뾰족한 구두는 그림의 떡이었다. 작고 못생긴 내 발. 나만 엄마의 발을 물려받은 것이 억울했다. 나는 툭하면 언니 발에...
-
6.2.fri.맑음 당현빛길 트래킹 2023.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오다 슬리퍼가 미끄러지는 통에 ‘오토 가랑이 찢기‘가 되면서 오른팔이 살짝 키스가 났지만 선지는 나오지 않았으니 다행이 아닙니까? 길조 흉조를 일갈하고 둘이서 라면을 먹으러 갔어요. '매운 어묵 라면 물 적게‘ ’그냥 라면‘ 오더를 제가...
-
심설을 뚫고, 춘천지맥 옆 가마봉에 오른 후, 시간에 쫓겨 임도로 탈출했다. 2023.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아, 슬리퍼로 갈아 신고 가장 편한 자세로 잠을 청했다. 그리고 실내등이 들어와 눈을 떠보니, 인솔 대장이, 휴게소에서 20분...설악산으로 떠나는 버스가 3대나 될 정도니, 휴게소 상황은 안 봐도 블루레이다. 어쨌든 신선한 공기가 필요해 버스에서...
-
과학-어떤 신발이 안 미끄러질까? 2023.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과학 시간에는 '마찰력'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슬리퍼의 바닥에 투명판과 고무판을 붙여 미끄러지는 신발과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실험해보며 마찰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2023년 첫 산행으로 덕유산 국립공원의 오지 거칠봉을 다녀왔다. 2023.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 슬리퍼를 등산화로 갈아신고 끈을 조인 후 스패츠를 착용했다. 굳이 긴 스패츠가 아니라, 미니 스패츠를 바지 안에 착용하는 게 눈을 막는 데에는 더 효과적이고, 4점식 아이젠과도 궁합이 좋아, 문수산 이후 이 시스템을 애용 중이다. 버스가...
-
올하 빼리트 파묵 - 눈 (Kar) 2022.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상 안으로 소리 소문없이, 의식이나 경고도 없이, 불현듯 자리했다는 사실이었다. == 이런 모든 이야기들을 들을 때 카를 이상한 절망감으로 빠뜨린 것은, 자살한 소녀들은 자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은밀한 장소를 찾고 시간을 내는 일조차 빠듯했다는...
-
16번째 백두대간 연결 산행으로 우중 구룡령에서 갈전곡봉을 거쳐 조침령까지 달렸다. 2022.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후 슬리퍼로 갈아 신고 가장 편한 자세로 자리를 잡은 후 24시경 버스가 출발하자 잠이 들었다. 그리고 깨어보니, 내린천 휴게소다. 평소라면 무시하고 잤겠지만, 아무래도 볼일을 봐두는 게 신상에 좋을 거 같아 화장실에 갔으나, 아직 준비되지...
-
=>2022.8.11. 합평: 똥통에 빠지다(김현정) 2022.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것이 느껴지면 그야 말로 똥 밟은 더러운 기분을 온몸으로 느껴야 했다. 무엇보다 다닥다닥 붙은 공영주택이 대부분이었던 우리 동네는 여러 집이 함께 두칸짜리 공동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골목길의 똥과 공동화장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