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4.6.12~14 공룡 잡으러 갈까? 후기1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day 마음속 불안은 어디 갔는지 여행은 즐겁다. 출근길에 바리바리 짐을 챙겨 배낭과 별도 옷가방, 등산화에 편한 운동화도...근무시간에도 뭔가가 불안했는데...) 예정보다 빨리 도착해서 아쉬움이 가득한 얼굴의 참나리님이 한 옥타브 올라간 목소리로...
-
좋은시절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규련 어딘 선가 Glen Campbell 에 “Time, oh, time where did you go?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노래 소리가 들린다. 나는 지금 손자 축구 시합을 보러왔다. OWEN은 올해 5살이다. 둘째딸 에리카의 장남이다. soccer 운동장에...
-
엘리제와 이상의 풋사랑 / 김병중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옥타브가 자연스레 올라가는 고음의 소프라노, 원주에서 태어나 사투리보다 서울 말씨를 쓰는 그녀는 상냥하면서도 약간 살얼음이 낀 차가운 정신의 소유자였지만 결국 나와의 약속은 물거품이 되고 내 눈앞에 불신 덩어리를 던져놓았다. 나는 상당...
-
Laura Branigan - Gloria - 미국 음악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는 어디를 가던지 공연의 피날레로 이 곡을 열창하여 관객의 열광을 받곤 했다. 그리고....시간이 흘러 Laura Branigan은 이 곡을 hi-NRG버전으로 재녹음 했지만, 몇 달 후 그녀는 51세라는 젊은 나이에 자택에서 수면중에 뇌동맥류로 인해 사망하게...
-
[2023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 당선작] 이형초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대인의 <옥타브>, 이형초의 <마바동>이었다. 각각의 작품에서는 응모자들의 뚜렷한 개성과 세상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시대의 고민과 감성, 그리고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는 점도 희망적이었다. 논의 끝에 <마바동>을...
-
우두커니...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고 옥타브 두개쯤 되는 소리를 지르면 암탉과 엊그제 세상을 알기 시작한 병아리떼가 꼬꼬꼬 거리며 소풍을 간다 그런 그 장면을 바라 보면서 친구를 불러 딱지치기 원상 회복을 노릴까 구슬치기를 해서 구슬을 따 먹을까를 궁리 하다 에따 모르겠다...
-
크누트 페아드순(크누트 함순) - 땅의 혜택(Markens Grøde)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로 어디나 갈 수 있었고, 어린 시베르트는 이미 세례를 받았다. 잉에르는? 그녀는 또 임신을 한 듯 얼굴이 둥글어졌다. 아이 한 명? 그녀에게는 아무 문제가 아니었다. 물론 아이들은 그녀의 훌륭한 업적, 작고 착한 인간들이 었으며, 그녀는 아이들을...
-
나노300 중펜 1주일 사용기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보자 어디꺼냐 얼마나 잘나가네 며칠 빌려줘라 ^^등등... 빌런등장이네요! • 빌런등장이네요! • 기존라켓들 다 끄집어 내어 사무실에서 손님안계실때 라켓에 공테스트. 시끄럽다고 직원분 자꾸 눈치주는것을 몇일째 반복하여서 쓴 후기이니 적당히...
-
플루트의 악기음향학, 플루트의 음의 생성은 마치 맥주병을 불어서 소리를 낼 때의 원리와 같다. 취구의 모서리를 통해 공기를 불어 넣으면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옥타브 이상의 음역에 걸쳐서 연주가 가능하려면 관의 유효길이를 음높이에 따라 변화시키기 위해 뚫어놓은 구멍의 위치를 적당히 타협해야 한다. 또한 구멍을 막았을 때 그 목 부분에 포함된 공기의 질량과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옆의 구멍들의 영향 등...
-
재미있는 자전거 이야기 - 파리-루베북쪽의 지옥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의 옥타브 라피즈는 독자적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경기 중에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었다. 그를 도와줄 선수도 없었다. 그는 경기 중에 네 번이나 펑크가 나 시간을 많이 잃어버렸다. 그러나 무엇도 이 강인한 선수를 막을 수는 없었다. 세 명의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