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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의 성함은 수풀림(임)자 이룰성자 보배진자로‘임성진’이십니다. 어머니께서는 48세이시지만 40대 초반으로 보이십니다. 외가친족에는 어머니까지 8자매로 어머니는 그중 막내이십니다. 외할머니의 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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셂사맥🤍 #137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폰에 예쁜 경치를 봐줬어☺️ 예쁘지~~ㅎ 시력이 많이 약했던 3월1일의 나는 그럭저럭 열심히 KTX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03.02 일팬 미팬 날!!! 사녹은 못 가서 짱 추웠는데 밖에서 오빠를 많이 기다렸어ㅎ 너무 추워서 핫음료를 3번이나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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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거울아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너무 예쁜 백설공주를 시기하는 사악한 왕비의 속삭임.. 하지만 오늘은 며칠 전...외출할 땐 모자도 썼는데. . 자꾸만 번져가는 점들~ 거울을 멀리하고 살다가 어느 날 외출했다가 피부과가 눈에 띄여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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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처럼 / 성윤석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십오 년 우울증 병상에 누워서도 자식 몰래 아래층 피부과에 얼굴 점 빼러 다니신 예쁜 우리 어머니 숨을 모아 한순간 손을...눈과 코와 팔다리를 접어 그것도 부족해 탯줄로 묶어 이 세상에 보내실 때는 애련 없이 살아라, 하였겠지만 새벽 어시장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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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메아리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굿 피부과 병원에 관한 일화입니다. 의사분과 함께 일하던 친절한 자매 모두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고 부부처럼 생각되었는데...헤어져 따로 혼자 살게 되었고 반대하던 남자분의 모친이 세상을 떠나자 수소문하여 그때까지 혼자 살던 연인이었던 여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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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원 대표 단편선> 소록도 이야기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고 예쁜 노란 손수건으로 연신 눈시울을 훔치고 있었습니다. 20대 꽃다운 처녀 시절부터 40년을 넘게 살았으니 소록도는 고향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배는 10여 분 만에 육지에 닿았습니다. 소록도와 녹동항은 지척거리에 있습니다. 두 수녀님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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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꿔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껍데기 예쁜 거 줍고 싶당 모래성 쌓기도 하고 시픔. 바다 안 간지 좀 돼서 가고 시퍼짐. 개강 전에 혼자 바다 구경하고 올까? 거창하게 놀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바다 구경이나 조금 하다 오고 싶넹 헐 대박 감성잇다, 방 인테리어 꾸미기 어케하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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哲學的 人生 풀이 // 이한일 퍼온 글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믿는다면 세상에 나를 믿어줄 사람은 없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후회하지 마라. 죽은 박사(博士)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잘 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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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글] 미운털 / 조영안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피부과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으나, 병원에서는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나중에 국군 통합 병원에서 복무중이었던 남동생의 주선으로 치료의 기회가 있었지만 이미 굳어진 상태라서 어렵다고 했다. 이렇게 동생의 치료는 멈췄다. 시골에서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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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녀 / 황선유(2023-10) 2023.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렀다. 세상에 이 노래! 코끝이 시큰했다. 가사 한 줄 한 줄이 어제 부른 듯 명징하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꽃을 들여다보면 꽃 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간 지 어언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