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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망(不忘)의 그리운 인연들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젖어서 감동하고 질펀한 산촌 풍경과 별에서도 감정에 복받쳐서 눈물을 징징 짜는 시절도 지나 이제는 어엿한 군인이 되어 외출나간 원주시내 서점에서 『詩文學』 창간호(1965년 4월-청운출판사. 지금도 보관하고 있다.)를 대하고부터 습작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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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1/2 (남사예담촌,단속사지,산천재,남명묘소,덕천서원,대원사,정취암) 220316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가 감동이었습니다. 좋은 답사 이끌어 주신 이세희 선생님, 종일 운전해주신 김성열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 *** 이세희 제가 알고있는 것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가경 서울64 @이세희(천안) ㅎㅎ 그럴리가요^^ 지종석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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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것, 드리고 부터.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돼지 사냥을 나가서 허탕을 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병드는 것도, 아내가 아이를 못 낳는 것도,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것도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말을 이었습니다. “그 파인애플 밭이 하나님의 것이라면 더 이상 훔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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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메아리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입니다. ==================== [원주교구 신우식 토마스 신부님] 예수님께서는 마음에 두셨던 열두 사람을 뽑아 당신의 제자로 세우십니다. 예수님과 열두 제자는 하느님 나라를 위한 깊은 친교를 나눕니다. 열두 제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고,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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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430. [역경의 열매] 이영호 <1-10> 일제강점기에도 예배드린 믿음의 가정서 태어나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돼지가 사는 곳이었다. 이사 온 이듬해 해방을 맞았다. 우리 집은 가난했다. 난 9살이 돼도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한글과 구구단을 아버지에게 배웠다. 아버지는 찬송가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의 가사를 써 놓으시고 “이것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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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를 보내며...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감동님 수원짱이님 루비님 정주고내가우네님 임박사님 소나무공원님 고광윤님 히즈스토리님 풍암님 정경철님 양지사람들(김선균)님 맹꽁이나님 눈꽃여행님 콩지님 하얀바다님 잘될거야님 한승기님 그러하듯님 품바역장님 바라보라님 하얀민들레 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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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초 책 읽어주기, 마을인사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습니다. 원주에서 태백까지 오는 버스에서 쪽잠을 자며, 철암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아이들이 직접 꾸민 종이를 들고 반겨주었습니다. 철암에 왔을 때 학습 여행으로 한번, 광활 면접으로 한번. 이번에 세 번째 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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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메아리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돼지라는 별명을 늘 달고 다녔습니다. 수도원 들어와서 첫 서원을 하고 나서는 수사라는 칭호가 붙었습니다. 사제품을 받고 나니 갑자기 다들 신부님! 신부님! 하고 부르니, 한동안 적응이 안 돼 혼났습니다. 그 뒤에도 호칭은 자꾸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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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향기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에 감동받은 스폰드라도 추기경은 스물셋의 젊은 작가 스테파노 마데르노에게 이 모습 그대로를 조각할 것을 요청하여 오늘날까지 아름다운 조각상이 남게 된 것입니다. 체칠리아 성녀는 얼굴을 땅에 묻고 두 손을 앞으로 내민 채 옆으로 누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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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추수감사절-감사하는 자가 되라.(민찬기목사제공) 202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영하는 원주 권사님 문 열고 첫 손님 머리깍은 돈 G께 드림. 대졸 취직 첫 월급을 몽땅 G께 드리는 첫 열매도 있다. 원종수...사 드려 춥지않게 해 드리는 것과 어머니와 마주 앉아 돼지고기 싫컷 먹어보는 것 의대 졸업. 서울대 병원 인턴 첫 월급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