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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 맨발 트래킹(2024.03.19)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야~~~~ 양말 벗고 오르기 시작 맨발 트래킹은 건강에 효과적이지만 행여 상처 나거나 다치면 득보다 실이 많은법.... 돌뿌리 나무뿌리에 걸리지 않도록 사부작 사부작~~~~ 조심 조심하면서 걷는대도 몸안 곳곳에서 찌릿찌릿~~~ 그렇지.....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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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센의 임보일기 (2) ★사진많음주의★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렸는데 세상에 너무 착하게 잘 있으면서 졸기까지 하는 거예요! 아마 덩치 큰 무언가가 훅 잡는 게 무서워하는 것 같고 사람과 붙어있는 걸 싫어하지는 않는 거 같아요. 그 뒤부터 쪼르르 와서 애교를 부리면 한 두번씩 안아서 재워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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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후기) 한뼘 성장하는 우리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갈 세상에서 경쟁력은 '인성' 이라고 생각하기에 서로에게 오늘 숲에서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자는 의미예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나이 소개해 주면서 누가 형,누나,언니, 친구, 동생인지 알려주어서 서로 다툼이 없고 이름을 부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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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교시절 회상 <2024.3.7>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청 이쁜 아랫집 여중생과 뭔 일 날 뻔 했다. 아래윗집 어른들이 재미삼아 경쟁을 사주했기 때문이다. 키 크고 날씬했다. 지금 같으면 연예기획사가 당장 스카우트 해 잡아 갔을 것이다. 나중 소문 들으니 전농동 일대에서 얼굴값 좀 했다더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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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님을 직접 친견한 아이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색칠한 이쁜 집에서 사느냐고... 사람들이 여기 와서 돈도 쌀도 놓고 가느냐고... 당신도 뭔가 불쌍한 사람을 도우니까 이렇게 대접을 받을 것 아니냐고 그러니까 꼭 저의 질문에 대답을 해달라고... 안그럼 아무 것도 안하고 그저 있다면 당신은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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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 시 모음 // 가난의 힘 등 45편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할 양말이 되어 붉은 저녁 하늘을 맘껏 흘러내려요 ☆★☆★☆★☆★☆★☆★☆★☆★☆★☆★☆★☆★ 《36》 어디에도 없는...나를 중심으로 도는 지구는 왜 이렇게 빨리 돌지 우리가 세상에 존재했었나 손닿지 않는 꽃처럼 없는 듯 살다 가지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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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콘서트 우리 명천님께 넋이빠져서😍^^~^^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세상엔 그런 목소리 없다고 홍보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기쁜 일이 있네요 귀에익은 잘있거라 부산항 🎵 노래로 시작, 그때부터 정신이 혼미하고 , 애달픈 목포의 눈물!! 아코디언 소리는 가슴절절한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언제나 슬프고 24살 시집오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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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새 양말속에 눈가루 한가득 담네 어릴쩍 그시절 향기 그리워 따듯한 커피 한잔에 향기가득 담아 소복소복 쌓인 하얀 눈가루...손을 허공에 휘젓지도 못한채 그냥 그렇게 서있다 세상의 오물을 온몸으로 받아내어 버리려고 몸부림칠때 구겨지고 찢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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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옥 직전 회장님, <달의 진화> 수필선집_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14(북랜드) 출간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이쁜 달…./ 그녀가 좋아하는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시간만큼 엄격한 것이 세상에 또 있을까. 어느덧 밤은 깊어 레이저쇼는 그쳤다. 못 한가운데 보름달만 덩실 떠 있는데, 달은 그러나 몰락하지 않았다.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표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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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同行)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고 양말과 신발을 꿰신었다. 아이의 행장까지 포개어 지고 일어서면서 최씨가 물었다. "댁은 어디까지 가시우?" "아실려나 모르겠네. 사자평(獅子平)이라고…." 사내도 소고삐를 쥐고 일어섰다. "마침 잘 되었소 그려. 나도 감밭골까지 가는 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