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유년의 봄 2010.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의 시 는 1973년에 現代詩學으로 문단에 데뷔하신 승려시인 이 향봉스님이 쓰신 시 입니다.. 사적으로는 정다운스님의 친동생이기도 한 형제가 나란히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아주 특이한 집안입니다. 이 시는 어린 시절에 출가하여 산사에서 오랜...
-
내 죽거든 ( 퍼온글) 2010.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떻게 초등학교 5학년이란 어린 나이에 출가를 결심하셨을까? 가난 때문이었을까? 하지만 향봉스님의 두살 위의 형인 정다운 스님은 사법고시를 공부하다가 향봉스님의 권유로 출가를 하시게 된 것을 보면 단지 가난 때문은 아니었으리라. 전생에 무슨 복...
-
펀 야단법석 2009.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정다운 / 너 하나 나 하나는 / 어디서 무엇이 되어/다시 만나랴.” 그러나, 저 무궁 광대한 밤하늘에 펼쳐진 우주의 별들 이야기에 어찌 비할 수 있으리오. 고정일 소설가·동서문화 발행인 [취재여록] 말만 앞서는 녹색성장 덴마크 서쪽 유틀란트...
-
활인검으로 중생의 목을...-정다운 스님- 2007.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지어는 계시를 받았느니 안 받았느니를 말하는 것도 이와 같이 자신의 능력을 말하는데 불과한 것이다. . . . 옛날에 향봉 스님과 함께 부산행 우등열차를 탔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지 한 시간쯤 되어 향봉 스님이 식당칸에 가서 간식을 하고 왔고...
-
4. 집도 절도 없습니다 ``太井 정다운 글`` 2007.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집도 절도 없습니다 향봉스님이 금강산 자락에 토막집인 토굴이 마련되었을 때 너만 아직 집이 없구나! 안타까워 하셨는데 아직도 집도 절도 없이 여기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 다 제 집을 마련하고 스님네들도 다 제 절이 있는데, 단군 알아버지께 집 한...
-
"一切 有心造" 2006.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造)'라 !!! 모든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20여년전 군생활할때, 부대근처(고양광탄)의 보광사라는 사찰의 주지스님이셨던 '향봉'스님(정다운스님 친제)께서 힘을주어 설법하신 내용이다. -(쫄병시절 정신교육 시간에 군기 바짝들어 들은 내용이라...
-
옷을 벗지 못하는 사람들... 2006.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지요. 거처를 정한 곳 없는 정다운 스님은 이 곳 저 곳 떠돌다 우연히 친동생인 향봉 스님을 만나 게 되고 향봉 스님은 정다운 스님께 내기를 제안해요. “정다운 스님, 우리 누가 먼저 깨달음을 얻는지 내기합시다.” 정다운 스님은 내기를 수락하고...
-
열받고 있음.....열낸다고 해야하나?? 애긍...머리야.. 2005.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꼬옥 생각나는 한귀절.. 예전에 읽은 한토막을 올린다. 정다운 스님이라고 젊은 승려가 한창 필력을 휘두를때 '옷을 벗지 못하는...이시님 얘길 할라는게 아이고... 이시님 동생이 향봉스님이라고 만만치 않게 붓을 휘두르셨던 한때가 있었다. 출가는...
-
내 이야기 2005.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터졌다고 절대 길러주지 말라 했지만 나는 레코드를 얻거나 혹은 빌리거나 시집을 얻거나 빌리거나 할때 김일엽스님, 정다운 스님 ,이 향봉스님 수필집을 빌리거나 얻을때면 어김없이 물을 길러줬다 나는 좋아라 양철동이로 10번 물을 길러주고 그 희귀한...
-
Re: 들려주고픈 이야기.. 200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나서 결국은 동일 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80녀대 중반인가? 한때 불교 문학이 유행한적있었지요. 법정스님, 정다운스님, .....향봉스님.... "옷을 벗지못하는사람들".... 김수환 추기경께서 추천하는 법정스님의 "무소유".... 최근에 읽본책이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