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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독서일지 - 7월12일 금요일 : 말(言語)의 광활한 세계(世界)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에 사는 현대인이 고대 사회의 고구려인이나 백제 등 삼국시대 사람들을 만나면 지금 우리가 나누는 것처럼 서로 대화가 가능할까? 그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른 사료에 의하면 삼국시대의 신라와 고구려인들의 말도 서로 달랐다고 하는데…….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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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101~200)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은 동물의 태어나고 악한 사람은 지옥에 떨어진다 선을 행하면 하늘에 태어나고 거스르지 않으면 열반 얻는다 악업의 과보는 피할 수 없다 【127】 非空非海中 非隱山石間 莫能於此處 避免宿怨殃 비공비해중 비은산석간 막능어차처 피면숙원앙 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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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추억 한자락, 설악산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능선을 제일로 꼽지만 나는 봉정암에서 백담사까지의 계곡을 첫번째로 하고 싶다. 용아장성, 공룡능선이 아직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하지 못한 앳된 아가씨라면 천불동계곡은 청춘을 화사하게 보내고 난 뒤 성공하여 자신감에 찬 장년의 사람같고 구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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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현의 아득한 성자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회적 동물로서 그 공동체 사회의 이익을 위해서 살아가겠다는 것을 뜻한다. 하나의 명제, 하나의 행동방식을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는 것은 분명한 역사 철학적인 목표를 향하여, 언제, 어느 때나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는 것을 뜻하고, 세계를 변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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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위기를 이길 수 없는 엉터리 신앙들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속적이며, 오래 가며, 따갑고 아픈가? 남편의 채찍, 아내의 채찍, 자식의 채찍, 돈의 채찍..... (삼하7:14절-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萬一) 죄(罪)를 범(犯)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人生) 채찍으로 징계(懲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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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하루]“괴로운 사람이 한 사람도 없도록 만듭시다”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은지 오래되었지만, 부탄은 아직도 사람의 손으로 모를 심고 있었습니다. “잘들 지내셨어요?” “네!” 스님도 바지를 걷고 논으로 들어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도왔습니다. 모의 크기가 한국보다 훨씬 컸습니다. 한국은 모를 한 번에 여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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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하루]"삐딱한 농수로이지만 훨씬 더 가치 있는 이유"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굉장히 오래되었는데, 이번에 스님께서 지원해 준 것을 계기로 같이 일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스님께 감사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절이 많이 낡았다고 하며 보수 공사를 해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스님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절이 많이 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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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방법.....무여 스님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훌륭한 동물이 있는 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구더기처럼 불쌍하고 못난 존재라는 거예요. 10%짜리 인생이란 아주 보잘것 없는 인생이라는 그런 뜻도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이나 여러 보살님들은 대자대비한 마음을 안 낼 수 없다는 거예요. 10%짜리의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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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극치. 시77:1~20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게 제일 반발하신 분이 아인슈타인이에요. 아인슈타인에 대해서 유명한 말을 했죠. 하나님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확률 게임 하지 않는다. 09:46 그랬죠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양자역학 사람들이 아인슈타인에게 별명을 붙여줬어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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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대륙의 마약, 까트란 무엇인가?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오래 복용하면 정신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내가 에티오피아 있는 동안 그런 사람도 못 봤고, 현지인들도 그건 허구라고 함 물론 정신병을 밝히기 두려운 사회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 한국도 이제야 정신병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으니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