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울 갑짱이 USD쓸집 리스트를 보내왔네요~아 또 살찌겠당.ㅎㅎ 2011.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량 중국집 중 룸이 제일 많음. 술 가져가도 됨. 요리 20,000대, 깐풍게살 - 70,000원 오스테리아 부부 초량 국민은행 맞은 편 선술집 분위기의 스파게티,이태리 음식 전문집 10,000 대 전후 부터 고전 초량 육거리 20년 전통의 Music Bar, 남자 주인장...
-
비금도와 도초도 다녀왔습니다 2010.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쯤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고 (맛이 진짜 없었음) 다시 걷기 시작한 후 12시 30분쯤 아침에 출발했던 그 길에 다시 오게 되었다. 6시간동안 섬 곳곳을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도보의 큰 즐거움을 전해준 억새와 시목해수욕장, 궁항석 장승같 은 도초도의...
-
관포 재실에 멋진 노래방 설치 했어요. 많이들 이용하세요.대생이 동생 고마워요. 우리 모두 크게 박수 쳐 줍시다.ㅉㅉㅉㅉㅉㅉ! 2010.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목 중국집에 배달을 주문했는데 배달이 안된다고 해서 장목 조합장님 숙모님이 마치 모내기 할때 못밥 해오듯이 지어서 택시를 빌려타고 오셔서 맛있게 먹고 오후 일도 하였답니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이 천지에 또 어디 있겠습니까! 참, 고맙습니다...
-
33시간 30분 - 바다와 숲, 그리고 동해와 소백산 - 2009.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현 면사무소라 쓰여 있다. ‘옳지, 여기서 우회전이구나, 응 우회전’. 길을 따라 곧장 올라가니 드문드문 식당들이 보인다. 식당마다 홍보용으로 걸어 놓은 이정표를 보면서 줄곧 안으로 들어 갔다. 이 대목에서 또 경험론이 나온다. 도심이나 오성급...
-
내 놀던 옛동산 2008.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었다. 어떤 모습으로 늙으셨을까? 워낙 유머 많으신 분이었으니 어쩌면 세월이 비켜갔는지도 모르겠다. 경전 여객 정거장. 진주나 대구를 갈 때는 여기서 버스를 탔다. 한일수퍼 앞 쪽으로 쭉 가면 면사무소 넓은 마당이 나오고, 다시 오른쪽으로 가면...
-
국토순례 3구간-둘째 날 2008.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선 진주, 산청 방향으로 500미터 쯤 가면 지방도로 1084번(거창으로 가는 지름길. 약 10킬로미터가 가깝다.)과의 갈림길이 나온다. 이른 새벽인데도 하루살이가 극성스럽게 달려든다. 이 놈들은 잠도 안자나. 손수건을 휘휘 저으며 걷는다. 5시 30분, 날...
-
쌀농사 포기하면 우리먹거리 식민지된다 2007.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권장하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미질이 좋은 쌀을 재배하려는 농민들 사이에 적지 않은 신경전이 벌어지곤 했다. 당시 초등학교 교과서와 마을 어귀의 담벼락에는 어김없이 혼분식을 장려하는 포스터가 등장했다. 또한 쌀밥만 먹을 경우 각기병 등에 걸릴 수...
-
환아정 서신(40)-그때를 아십니까?(1)/타임 캡슐을 타자! 200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시장, 면사무소옆 나무시장 건어물가게, 서커스, 약장수, 악극단, 뻥튀기 장수, 간혹가다 나타나는 채권장수, 달비장수, 동...그 앞에 새로 생긴 사탕공장, 한 겨울의 찹쌀떡과 단팥죽, 농협 앞에 있던왕서방 중국집,경찰서앞 네거리 생과자집, 인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