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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저수지인근 리모델링한 깔끔주택 267평 1억9천만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깔끔하고 안채 별채로 나눠져있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들이 많이 있고 주택앞 텃밭도 80평정도 있어 두식구 채전밭으로 충분. 요모조모 쓸모있게 잘다듬어진 농가주택 입니다. 한번 답사오세요. 궁금사항 문의하시면 성심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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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증후군 / 손은조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라갑니다 굵어진 허리, 흰 머리카락, 갈퀴손으로 낡은 쳇바퀴에 피마자 기름 바르던 어머니 기저귀 친친 동여매고 정짓간, 채전밭 지나 저녁 강가에 이르릅니다 메마른 입술 속 잇바디가 노을빛에 처음 꽃으로 피어납니다 운전대 잡은지 삼십 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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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쇼팽을 들으며 2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지 맛은 고급 요리 못지않았다. 정희 어머니는 병앓이를 많이 해서 연세에 비해 늙고, 힘든 일을 하지 못했다. 집 앞의 채전밭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보리밭도 마찬가지였다. 신화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날마다 보리밭의 잡초를 매고 채소를 가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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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관 교체 완료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없다 한통의 물로 살아왔던 시간은 지나가고 이제는 말도 아닌 드럼으로 쓰야하는 시대가 되였다 16mm로는 수곽 세탁기 채전밭.. 과 주방 다실 요사체등을 감당하기엔 부족하다 하여 20mm로 교체를 강행하였다 도움을 요청하기엔 설명이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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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山淸郡)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부요(婦謠)는 그 대표적인 것으로 지명이나 세부의 몇 가지만 변용되어 불리고 있다. 가령, 등지 가운데 “(앞) 아침이슬 채전밭에 불똥꺾는 저큰아가·(뒤) 불똥이사 꺾네마는 고흔홀목 다 젖는다.”라 부르는 「모심는 노래」나 “잠아잠아 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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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나날이 비어가는 들판이, 길모퉁이가, 언덕이, 당신의 손등처럼 까칠해져가는 고향의 나무들이 눈에 밟힙니다 고추밭과 채전밭이, 공동 우물의 맑은 물이 떠오릅니다 어머님 올해도 농사는 두루 대풍이고 어머님께서는 고추밭에 매일같이 나가셔서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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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4회 은발의 향기 출간 2023.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별히 둘째에게 정을 쏟는 어머니 마음은 내리사랑일까! 농촌생활을 청산하고 도회지로 나왔지만 땅심의 인심을 알기에 채전밭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웃과 나누려는 어머니 마음이 황혼에 핀 결실입니다. 늘 건강과 기쁨이 충만하소서! 23. 이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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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페로 제도 8 -- 퍼핀 천국 미키네스섬 트레킹 202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채소밭 이런 채소밭도 거의 보기 어렵다 밭농사는 안지으시는 듯 채소 안 먹고 고기랑 감자만 드시나 내가 본 가장 큰 채전밭 양지바른 담벼락 의자에 앉아 명상에 빠진 한 쌍 마을 곳곳에 놓인 의자 멍 때리다 가라고 집 앞에 놓인 이 이쁜 웰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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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문화 0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었을 때는 여기서 어떻게 살았어요 아이고 말도 마소 산골짝에 논이 있나 밭이 있나 머가 있노 산 신나깨이 띠지가 채전밭 하고 약초 캐고 조깝 한 짐 지고 장날마다 내다 팔아 묵고 살았지 우리 할머이 다 죽을 고생 했다. 새벽달 울마 보리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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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건너 하얀 풍경 / 松花 김윤자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문시에서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본, 북한 남양시 아우네 마을은 참 부끄럽습니다. 전답이라고는 산비탈 손바닥만한 채전밭이 전부인데 사람의 온기가 스미어 있지도 않습니다. 산이란 산은 다 민둥산입니다. 땔감으로 베어 내기도 하고 중국을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