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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년 2월 4일 雲山四老會(운산사로회) 김지익, 이경림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桂皮) : 계수나무의 껍질을 말린 한약재의 하나 *춘대(春臺) : 《노자(老子)》 20장에 “사람들 화락한 모양이, 흡사 진수성찬을 먹은 듯도 하고 봄 누대에 오른 듯도 하네.〔衆人熙熙 如享太牢 如登春臺〕”라는 말이 나온다. 태평성세를 비유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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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년 4월 遊修道山吟咏(유수도산음영) 김지익(金之益,1685~1746) 2023.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공라착소청계) 시 읊으며 느릿느릿 맑은 계곡 거슬러가니 修道山髙日欲低(수도산고일욕저) 수도산 꼭대기로 해가 기울고 處處停行行不得(처처정행행부득) 곳곳에서 걸음 멈추어 가는 길 다 못갔는데 故人家在水東西(고인가재수동서) 동서로 물 흐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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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발원문 (1~53)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듭 계수하오며, 이 인연이 온 유정들의 행복으로 회향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9) 공양할 때의 발원문 식사 전에 합장하고^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 있고, 한 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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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한 수, 중국 당대 여류시인 이야(李冶)의 '연서(戀書)'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천청계) 지극히 깊고도 얕은 푸른 계곡이여 至高至明日月(지고지명일월) 지극히 높고도 밝은 해와 달이여 至親至疏夫妻(지친지소부부) 지극히 친하고도 소원한 부부관계여. ―이야(李冶·약 730∼784 · 8C · 盛唐代 女流詩人) ✵ 달밤의 이별 (명월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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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오행(干支五行)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히려 나무에 줄거리가 있고 가지가 있는 것처럼 갑자(甲子)로부터 머리를 삼아 육갑오자(六甲五子)를 차례로 배포(配布)하여 나가서 계해(癸亥)에서 다한다. 따라서 간지본수(干支本數)로 그 성수(成數)를 계산(計算)하여 성수(成數)로 총합(總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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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학교 동문회 결산보고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3 남택석 100,000 14 남택석옆지기 성경숙 15 박진형 40,000 16 매케닉 김승진 60,000 17 꽃과나무 장종태 60,000 18 계수나무박사 한상욱 40,000 19 청계 정정모 60,000 20 체리 김갑배 60,000 21 은행나무 권종칠 60,000 22 구르마 최찬현 60,00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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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룡암에 묵다〔宿頂龍菴〕 202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찌하여 청계의 풍월을 꿈꾸다가 / 如何風月淸溪夢 끝내 변방 눈 덮인 산에 갇히고 말았나 / 終作關山白雪囚 천 년 세월 문묘에서 제사를 올리니 / 樽俎千年文廟享 남아가 이 밖에 무얼 다시 구하리오 / 男兒此外更何求 위는 정일두(鄭一蠹 정여창(鄭汝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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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당집 제2권[2], 제28조. 보리달마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 계수나무’는 젊음≺少≻이니, 곧 소림사이다. 오래도록 번성한다 함은 9년 면벽한 후 세상에 나와 크게 불법을 편다는 뜻이다.] 달마가 다시 스승에게 물었다. “이 뒤에는 재난이 더 있겠습니까?” 스승이 대답했다. “내가 열반에 든 지 105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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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2624]退溪李滉-海東雜錄[五]전문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선의 계수나무 돛대 가을이네 / 坡仙桂棹秋 ○ 한 잎 작은 배에 / 一葉小艇 풍월을 가득 실었네 / 滿載風月 사람이 그리워도 볼 수 없으니 / 懷人不見 나의 시름 쉬지 않구나 / 我心靡歇 역천(櫟遷) 벼랑을 타고 오른 길을 천이라 부르니 / 緣崖路呼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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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삼백수 1권(1~45) 卷一-181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결)계수나무 꽃은 가을에 교결하구나. 欣欣此生意(흔흔차생의)흡족하도다 저마다의 삶이니 , 自爾爲佳節(자이위가절)저절로 좋은 시절이 되는구나. 誰知林棲者(수지림서자)누가 알아주랴 숲 속 사는 자의 삶을, 聞風坐相悅(문풍좌상열)바람 소리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