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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의약으로 암에 도전하다 2022.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에서 한의원을 개업하고 있는데 어느 날 명수가 찾아와 "생명이형! 나 폐암 말기라는데 나 좀 살려줘!" 라고 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태어나 서로 처음 보는 자리이다. 그 때 명수의 나이 39살 이었다. 그간 유명한 한국대학 화학과를 나와 미국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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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뜻을 세우다 2022.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누자마자 동생은 “형아 나 폐암이래!”, “형이 고쳐줘!”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다. 작은 아버님은 술을 많이 하셔서 역시 62세에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런데 작은 아버지의 자식인 4촌들은 그래도 중풍 쪽으로 3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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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랑을 알게 되다 2022.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내 동생하나 출세를 시키기 위해 형님 누님들이 서울에 데려다 놓고 매형 형수님들의 눈치를 보아가며 돈을 아끼고 밥 먹여주고 십시일반으로 돌려가며 학비를 대주었는데, 누가 될 것이지 목이 빠져라 기다리시는데, 다른 것은 다 용서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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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주 많은 외톨이 2022.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가 동생들을 생각하여 중학교를 못 가게 하셨다. 그 당시만해도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의 기둥을 세워야 한다고 딸들의...그런데 1953년 한국전쟁 때 서울에서 한의사로 한의원을 크게 하시던 매형네 집안 식구들이 충정도 곳대골 옆집으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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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사순1주간 화 – 133위 082° 서태순 베드로 2022.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주교 청주교구, 2009, 191-193면). 위의 서한에 나오는 “대구로 압송되었다가 석방된 한 명의 신자”가 바로 서태순 베드로였을 것이다. [2.1] 서태순 베드로는 대구에서 1860년 전후로 일어난 경신박해(1859년 말~1860년 8월)로 옥에 갇혔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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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나도 그렇다 2021.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한의원으로 갔으나 별다른 문제가 없고 치료가 불필요 하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다. 결국 한의학박사로 청주시 에서 한의원을 하는 60대 동생이 환약을 해 주었고 그 약을 먹고서 좋아졌다. 요즘은 의료기관에 안 가고 물을 1일 2리터쯤 마시고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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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국밥 2021.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트에서 택배를 시킨 메뉴이다. 큰딸은 오늘도 화이자 후유증인 가슴 통증을 안고 직장에 출근했다. 어제는 청주에서 한의원 을 하는 한의학 박사 출신 막내 동생이 한약을 택배 로 보내 왔다. 나와 큰딸 Sandra가 한 봉씩 먹으라고 한다. 고마운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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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나이 입니다.근치기 올립니다.. 2020.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으니 약 처방... 독시와 소염진통제 알파차단제 처방 후 대략 40일 복용...역시나 증상 완화 안됨.. 카페에서 알게되 청주 동생과 만남...이래저래 얘기 끝에 서울우리비뇨기과 와 불당동 굿모닝 한의원 봉독 맞기로 하고 다시 서울 출발 서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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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래(1955년생), 조성래(1959년생), 조병래(1953년생)의 고조부는 3형제였다. 족보해설 2020.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촌 동생인 서욱(조용삼)할아버지와 함께 여수로 가서 장대비를 맞으며, 유골함을 안고 하림으로 돌아왔다. 조용기(세말)할아버지의 처가는 그 당시 진주에서 인삼당한의원을 하고 있었다. 지금도 진주시 장대동에서 그 손자(이동렬)가 3대째 인삼당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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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호 산문분야 2020.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였었다. 청주에서 실력이 있는 00여고에 배정받아서 좋아하는 딸을 데리고 이곳에 와서 새 사전을 못 사주고 헌 영어사전을 사준 추억이다. 가장 예민할 때다. 조금 불만은 있어 보이는데, 딸은 헌사전을 받아들고 “아빠 고맙습니다”. 한다. 그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