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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 글 모음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낌이다. 나무 자라서 햇빛 덜 들어서인지 등산로 정비로 야생화를 베어버려서인지 알 수가 없어 속상하기만 하다. 잘 버티고 잘 살아다오. 너의 안전이 내겐 해마다 누리는 행복이고 우리의 후손이 해마다 누릴 행복이다. 나 오늘 너를 만나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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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봉사자 일기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차, 커피 등을 준비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내가 먹을 간식도 좀 가져가며 정읍 약수(藥水)를 60리터 가져갔는데 (차는 약수로 끓여야 제맛이니까!)물을 다 마신 후에 매일 내 옷 빨래하는 빨래통으로 요긴하게 썼습니다.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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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로 혼탁한 세상… 진짜 이야기 찾아 나는 걷는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명해 주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출판사를 운영하는 이준석(43)씨가 그 역할을 맡았다.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이씨...있는 것이니. 이씨는 “아침을 먹으면 다행이다. 보통 커피 한 잔 마시고 오후 3~4시까지 진짜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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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 바람소리길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주길 은근히 바랐더랬다. 강수를 명분으로 새벽녘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나와 종일 도서관에 머물까 싶었다. 지난주 일요일 북면 최윤덕도서관을 들렀더니 장서나 열람실 여건이 좋아 다시 찾고 싶었다. 냉방이 잘 된 공공도서관을 찾으면 책에 파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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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7일(일) 주말걸음질 제19회 "정릉 산사길"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축하해 주기 위하여 비도 잠시 쉬었다 가네요. 한여름 무더위에도 방콕 안하시고 노구를 이끌고 걸음질에 나오신 길벗님들 참으로 건강하시고 자신을 칭찬해도 됩니다. 오랜만에 인당.호천.초훈.유촌.연유.목림.법현.치곡.일조.오공.청농 11명의 대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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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적 사유의 예술적 형상화[이선애론]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물은 낮게 낮게 흘러야 바다와 만날 수 있다. 매순간의 삶을 자기 스스로 구상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다는 점도 높게 평가한다. 풍부한 사료와 폭넓고 깊은 논의로 인간세계를 그려나가는 이유를 발견해 낼 때의 감동은 더욱 크다. 기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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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처럼 꾸민 집.jpg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이에서 커피를 내려야 편할지 하나하나 높이를 맞춘 공간이에요. 주방에는 제가 좋아하는 호크니 그림을 하나 더 넣었어요! 호크니 그림은 야자수, 수영장, 물이 많아 평화로운 느낌이에요 :-) 그 결과 이렇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 톤 주방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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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 글 모음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에 나무 키만큼의 높고 낮은 소리가 가득하다. 조용한 숲에 산천초목 가짓수만큼의 강하고 여린 소리가 가득하다. 고요하고 조용한 숲에 가지고 있는 것만큼의 맑고 탁한 소리가 가득하다. 아름답다. 비가 내린다. 바람 한 점 없이 세상 조용히 세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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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1) 6월 서울모임 1강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르쳐주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했지요 모든 건 이 한 가지로 모입니다. 이 예수와 십자가에 대한 올바른 지식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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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회 정책부(오목모둠)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 커피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내가 기억하는 별은 어쩌면 두가지 기억이 하나로 합쳐진 것같기도 하다. 남동생이 있는데.. 그 막내 동생이 남자얘기도 했지만 많이 아팠다. 너무 아파 이름도 개명하고 아플 때는 굿도 하기도 했다. 그 동생이 아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