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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의 그릇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 물으셨다. "가시나무를 보았는가?" "예 보았습니다." "그럼, 가시나무는 어떤 나무들이 있던가?" "탱자나무, 찔레꽃나무, 장미꽃나무, 아카시아 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가시 달린 나무로 굵기가 한아름 되는 나무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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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동산 나들이2(봉오리산)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암나무 며느리밑씻개 닭의장풀 까마중 매듭풀 짚신나물 고삼 장구채 삼백초三白草 원추리 치커리 가막살나무 탱자나무 떡갈나무 꽃며느리밥풀 팥배나무 미국가막사리 무궁화 느티나무외줄면중 외줄면충도 기주식물인 대나무밭으로 이사를 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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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전 어린시절 그 날들에....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던 교회의 종소리가 뎅가당데가당 울렸던 기억으로 교회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았나보다 아버지 고향에서의 몇년 탱자나무 울타리 그리고 집앞의 실개천 분홍색 자운영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던 넓은 들의 풍경 아버지의 월급으로 살기 어렵다며 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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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 김혜정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불 위로 엄마의 손은 나비가 되었다. 촘촘하게 날아다니면서 말을 가위로 잘랐다. 말은 크게 소리를 낼 때 힘이 생겼다. 탱자나무 울타리를 넘어갔다. 아버지는 말로 엄마를 쿡쿡 찔렀다. 엄마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기린처럼 목이 길어졌다. 밥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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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에 관한 동시 모음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리 많이 달려도 가시에 찔려 울상인 탱자는 없다 엄마 품에 곤히 잠든 아기 고슴도치처럼 탱자가 노랗게 익어간다 --------------------------- 탱자나무 이준관 엄마 젖 같은 우윳빛 햇살을 이파리마다 푸른 숟갈로 날마다 떠 마시고, 바람은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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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장 시 모음 // 갈대 등 71편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도밤나무 열매도 밤이 아니다 밤 가시에 찔려봐야 그게 밤나무 이름이 같다고 똑같은가 민주 이름 둘러쓴 명자야 얼굴에 분칠...모래용 이오장 탱자가시 들고 귤을 먹었다는 말 뒤에 인절미 안주로 보드카를 마신다는 소문이 거리에 자자했다 애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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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마비정 벽화마을을 다녀와서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을가꾸기 수상 기념비와 붉은 heart 조형물도 있었다. 전망대를 내려와서 사랑하는 이에게 자이를 전달하는 벽화를 보고 탱자나무돌담길을 돌아서 뜨거운 날씨에 친절하게 안내하여주신 해설사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1:5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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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상서 / 이귀란 (1969)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러워 야속한 사람아 음~~~음~ 울리지 마오 피마자 호롱불에 일자상서 써놓고 전할 길이 전혀 없어 흐느끼는 마음 탱자나무 울타리에 소쩍새가 우는 날 온다던 사람아 음~~음~ 울리지 마오 -이인선 작사/남봉룡 작곡- ★ 앨범명 : 남봉룡 작곡집 No.1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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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영숙 시인의 <고려동에서 만난 산수유>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르쳐 준 활자들로 답신 또 보낸다네 날마다 성큼 자라 동봉하기 힘들었지 추신은 읽지 마시게 그리움이 더할 테니, 탱자나무와 참새 옥영숙 날마다 딴 세상 안부가 궁금해지는 탱자나무 울타리 속엣말을 알아듣고 어둑한 비밀통로로 참새가 놀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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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령 망룡산(望龍山 441.5) 코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으로 이어진다. 능선 우측으로 미곡천이 흐르고 진주시 미천면 신촌마을, 미골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신촌재를 지나고 탱자나무 울타리 구간을 지나며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선다. 연봉을 넘으며 능선 좌측아래 부용사로 이어지는 임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