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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새롭게.깊게] 7월 2일. 불날. 고요의 시간을…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밥상을 감사히, 무척 맛나게 잘 모셨어요. 저는 우리의 밥모심 때문에 배움터에 있어요~ 라고 말할만큼 이 곳이 좋네요. 그런데, 아뿔사.. 내 배만 채웠지.. 집에 있는 동무가 점심을 못 먹고 있어서 하준에게 이야기하고 집에 잠시 다녀왔네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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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현호 두번째 시집 산넘어그곳 2024년6월22일 출퐌회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4 풀꽃 3 / 25 꽃무릇 민아씨 / 26 꽃무릇이 언제 피더냐 / 27 관음봉 가려 하네 / 28 선운사에 뜬 달과 구름과 별 그리고 태양 / 30 노란 상사화 / 32 산, 산이다 / 34 뭐가 보이는가? / 36 상사화 / 37 무소유 거짓말 / 38 산 / 40 제2부, 싸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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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숲(청소년 동화)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가씨가 밥상을 차리더니 함께 먹자고 했다. 언제 준비했는지 꽃과 풀잎으로 반찬을 만들고 나물로 밥을 지었다. 소년은 자기가 가꾼 숲에 먹을 수 있는 꽃잎과 풀잎이 이렇게 많다니! 그저 놀랍고 신기할 뿐이었다. 소년은 밥을 먹다가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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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박선정 시집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품 「풀꽃을 보면서」 「봄 길을 걷다」 「꽃씨」 「보릿골 앞에서」 등등에서 그가 감지하는 계절의 시간성을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오라는 곳 없어도 가을이면 한적한 단풍길 걸어가 보자 오가는 이 없어도 벼 이삭 영그는 금빛 들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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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일호 시집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운데 밥상으로 / 별들이 쏟아져 내렸다(「종이로 접은 별」중에서)’거나 ‘이민자의 뒤안길 // 구겨진 휴지들이 / 바람 부는대로 / 이 모퉁이 저 모퉁이 / 씻으며 간다(「인간」중에서)’는 어조와 같이 이러한 향수의 근원은 ‘이민의 삶’에서 저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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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최영희 시집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풀꽃을 세면서 / 이 길을 간다.’는 시적 진실은 그가 추구하려는 인생에서 존재의 문제를 정서의 축으로 설정하여 그 해법을 사랑의 갈망으로 현현되고 있다. 그는 다시 ‘나는 이리 나이 들어 늙어 가는데 / 봄아, / 내 사랑 봄아! / 넌 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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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반의 6월 2주 이야기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든 풀꽃유치원 원가 UCC영상입니다. <미술-그림이 살아있다!> 내가 종이에 그린 그림이 살아움직인다면? 어떤 느낌일지 이야기 해보았어요. "그림이 춤을 출까?",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라고 하며 원하는 캐릭터 혹은 사람으로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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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선생님의 『그림찻방』은 한국인이 쓴 탈무드와 같아, 전영기_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생 풀꽃차에 의지해 겸손과 감사를 반복하다 보면 부지불식간 큰바위 얼굴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야망이 꿈틀거린다. 빛선생님의 글이 갖는 설득력이요, 쉬움의 매력이요, 물 같은 자연스러움이 아닐 수 없다. 선생의 글이 너무 쉬워서 지나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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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커리 // 꽃엽서*풀꽃님 사진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만 들어서도 우리 토종이 아닌 걸 알겠지요? 밥상에서 채소이름으로만 많이 들었지요? 그 채소의 꽃이 이렇게 우아하다는 것은 몰랐지요? 당신 옆에 있는 그 사람의 꽃도 마찬가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