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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 생명이 되고 싶어. 네 몸의 일부가 되어 이 세상을 살고 싶다. 너와 함께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 2021.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 작가님이 쓰신 작품이야 리디북스 공모전 당선작! 희란국 연가 읽고 과몰입 오타쿠되서 처음으로 이런 글 써봤는데 흥미돋일지 모르겠네😭 나중에 생각해보니 부끄러워서 지워버릴지도 몰라.. 최대한 스포 안되는 선으로 썼는데 내용이 뚝뚝 끊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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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태 그렸던 거 2021.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로판괴담 그건데 .. 그거 그거 .. 제목 기억 안 나 황제 고양이? 이섭이 용사착각 연희동? 친애하는..:어찌구 집착어찌구 사마귀 감방남주 매드사이언티스트어찌구 뭐더라 대충 카카페 친구 이혼? 뭐더라 그 음노 작가님 백작 사생아 악녀메이커 이거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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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반 수아와 햇살반 수인이의 주말♡ 2021.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리둥절한 표정을 유지하며 무사히 잘찍었답니다😁 사진작가분이 소리내어 하하하 웃으라고 하셔서 어른들은 웃고, 아이들은...갈아입혀 달라며 수아가 직접 챙긴 원피스입고 찰칵! 하나 달려있던 사과를 똑 땄어요~ 사마귀 발견하고 구경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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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석 시인 2021.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92년 《작가세계》로 등단. *시집『힐베르트 고양이 제로』『오렌지 기하학』『뽈랑공원』 『오렌지 기하학』 『힐베르트 고양이 제로』 『착란의 돌』『국어선생은 달팽이』, *동시집 『숫자벌레』등. *동화집 『상상력 학교』 *수상 : 이형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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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열광하다/ 김서령 2021.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문들, 사마귀를 잡아서 물사마귀를 뜯어먹게 하면 그게 없어지더라는 기억들, 국수 빼는 엄마를 따라 방앗간에 가는 걸 좋아하는 이유에 관한 글들이다. 충청도 어느 시골, 임하만한 마을이었을 그 동네의 방앗간 입구 오른쪽 벽에는 작은 바이스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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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탐정 박태수] (813-814) 제15화 별이 빛나는 밤에 40-41기분 좋아” 2021.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컷 사마귀인 나를 죽이는 상상을 했다. 그러자 또다시 소름이 끼쳤다. 그러나 지금은 그녀가 바짝 달아올라 있었다. 그녀에게서는 시체 냄새가 풍기고 유정희가 말한 것처럼 나에게는 페로몬 냄새가 풍기리라. “아이 좋아.” 이내 그녀가 몸을 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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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탐정 박태수] (811-812) 제15화 별이 빛나는 밤에 38-39 2021.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석했으니 작가들의 신상을 자세히 알 수도 있을 터였다. “사람들이 다 그렇게 이야기해요.” “남자를 사귄 뒤에 죽이지는 않겠지.” 나는 박영숙의 허벅지에 슬쩍 손을 얹었다. 박영숙의 눈빛이 욕망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왜 이래요?” 박영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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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훈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 2021.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뛰어난 노동시 / 탁월하게 빚은 노동운동의 지침서 / 팔푼이 그녀 / 아버지의 때 / 아기 송사리와 가랑잎 / 사마귀의 사랑 / 화석정 고목 ■ 작가의 말 중에서 1985년 여름, 공장에서 주야간 교대 노동을 할 때다. 서른 살을 넘긴 나이에 통신 강의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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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론(論) / 최미지 2021.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 작가만이 쓸 수 있는 희귀하고 진귀한 체험담을 원하고 있지요. 서정적이며 진솔한 자기 체험의 고백에 관점을 주느냐, 지식적이며 철학적이고 논리적 관조에 초점을 두느냐, 다시 말하면 신변적 미설러니냐, 지식정보의 미적 모색인 에세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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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ing personality, temperament, and inner spiritual world 이성계의 초상화 2021.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and a wart on Yi Seong-gye’s forehead. 1872년 원래의 초상화가 오래되었다고 판단해서 한 팀의 작가들이 이성계의 머리카락 하나, 이마의 사마귀까지 정확하고 상세하게 복제했다. The original portrait was washed and placed inside a Joseon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