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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7-7 : 2023년4월21일 해파랑길 이어걷기 6차 34코스(묵호역 입구~한국여성수련원 입구) 2023.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힘든 삶에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던 버팀목이었다. 아버지는 양동이를 지게에 지고 앞으로 걸어가고, 키 작은 소녀는 연탄을 들고 따라간다. 강원 동해 묵호항 논골담길에는 1960, 70년대 산비탈에 살던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벽화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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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행복에 미소 지으며...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것은 아니라지요. 눈에 익으면서...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서서히 친구가 되어...서로 받아주고 어깨를 내어주며 오래 될수록 그윽한 맛과 향을 내는 아름다운 친구로... 함께여서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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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행복에 미소 지으며...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것은 아니라지요. 눈에 익으면서...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서서히 친구가 되어...서로 받아주고 어깨를 내어주며 오래 될수록 그윽한 맛과 향을 내는 아름다운 친구로... 함께여서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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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행복에 미소 지으며...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것은 아니라지요. 눈에 익으면서...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서서히 친구가 되어...서로 받아주고 어깨를 내어주며 오래 될수록 그윽한 맛과 향을 내는 아름다운 친구로... 함께여서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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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 카페를 찾아서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에 이쁜 꽃잎 그려 담아 오신 카페 주인은 한송이 꽃마음으로 향기를 전한다. 그에게서 넉넉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진다. 마른 국화향기 걸러낸 도기 찾잔에 담긴 커피향이 감미롭다. 서울에서 미술 전공하셨다던 남자 주인은 소탈하게 웃으며 같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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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관한 시모음 (44) 2023.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꽃도 있었고 그리움에 떠는 애오라지 풀잎도 보았어 하지만 자양(自養)한 어머니 품속 같은 대지 속에서 철 지난 눈으로...하늘만 응시하다가 이내 주저앉아 버렸다 아직 젖비린내 나는 뜨락 한 구석 다시 찾아 온 너에게 한 개의 별을 주고 뒤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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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또 2023.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休安이석구 봄이 오네 만년의 버릇 되풀이하듯 환의 섭리에 끌려 바람이 또 봄의 길을 열고 있네 햇살 이고 거친 산을 넘어 꽃 향 지고 마른 들을 지나 아마도 모레쯤엔 우리 집 뜨락에도 노오란 꽃다지 한 무데기 부려 놓겠네 바람이 또 봄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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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주는 행복 2023.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리게 이쁜 명자꽃 청계산 자락을 오르다 보면 오른쪽 진달래 능선이 있다 거의 1.8km 넘게 진달래 대군락을 이룬 곳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ᆢ 라일락 향기 산벚꽃 향기 철쭉 영산홍꽃도 곧 피겠지 5월의 장미 검 붉은 작약은 또 어찌 그리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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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관한 시모음 61) 2023.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 뜨락에서 한잠은 자 두어야지 봄이 오면 /안숙현 하얀 눈이 녹아 시냇가에 물이 흐르면 맑은 새소리와 함께 초록의 나뭇잎...아지랑이 피어 오르면 은은한 향기를 가득 안고 예쁜 꽃이 피어 나겠지 실바람이 꽃향기를 전해주면 나비들이 숨박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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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희 자두나무도 심고서! 2023.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과 팥꽃! 추희 자두나무를 심고서 뜨락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들고 과실나무 묘목들의 초록 잎과 꽃들을 바라보니, 새생명...맛과 크기가 최고이다. 대과종이며 새콤달콤하고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와 향이 좋아 인기 있는 품종이다. 또한 만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