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윤준경의 시를 읽다 / 이향아 2021.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낭송회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사회자가 그날 참석한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 소개하기가 무섭게 우리는 서로를 확인하였으며, 나는 그의 몇 마디 안내로 <공간시낭독회>에 가기로 결심까지 하였다. 윤시인은 <공간시낭독회>의 오래된 회원으로서 특별한...
-
길 용숙시집 [술잔에 세상을 빠뜨리고] 발문 2021.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낭송회에 온 것이 아니라고 하니, 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계속해서 말했다. "저는 오직 하선생님의 노래 한 곡을 듣기 위해서 왔습니다. 저는 이십년 전에 한 여자의 노래를 듣고 그만 넋을 잃고 만 적이 있습니다. 박화목 작사 채동선 작곡의...
-
정순란 제2시집 바다는 나의 쉼표 전재 2021.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다는 행복한 기억들로 마르지 않고 출렁인다 여러 개의 얼굴로…… 바다와 마주 앉다 한 줌 바람과 파도소리는 당당한 여름 미인을 자연의 색으로 물들게 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언어 또한 시끄럽지만 눈 맞추고 마음 맞추니 짜릿한 쾌감까지 덤으로 얻을...
-
1월 비대면 목요시낭송회겸 임원회의 01월 28일(목), 2021 2021.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희 봉사국장님 : 1년동안 봉사국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미숙 찾시국장님 : 시낭송보급에, 조직력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경 봉사국장님 : 행복한 사람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신가학...
-
#북미대륙원주민 역사 시리즈 75부 2021.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낭송회에서 몇 차례 그녀의 시를 소개하였고 1880년에 발간된 ‘명시 선집’에 그녀의 시 다섯 편을 포함시켰다. 1879년부터 잭슨 여사는 인디언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보스턴에서 있었던 퐁카족 추장 서있는 곰(Standing Bear)의 강연을 듣고...
-
제1회 공감, 여수시민 힐링 시낭송대회 2021.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행복한 지역문화 예술의 활성화 및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민 시낭송대회를 개최합니다. ■예선접수 접수기간 : 2021. 5.10(월) ~ 2021.6.30.(수) 24:00 낭송시 : 여수 관련 시 중에서 자유선택 참가자격 : 여수시 거주 학생 및 시민...
-
조지훈 시인 연보(年譜) - 삶과 문학과 정신/조광렬 2021.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등을 읽음. 1931. 형 세림(世林, 東振)과 '꽃탑'회 조직. 마을 소년 중심의 문집 <꽃탑> 꾸며냄. 1934. 와세다 대학 통신강의록 공부함. 1935. 시 습작에 손을 댐. 1936. 첫 상경(上京). 오일도(吳一島)의 시원사(詩苑社)에서...
-
제24회 인삿말 2021.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한 삶을 만들어 놀랍도록 눈부신 5월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할 대산문학 제24회 시낭송회를 노작 홍사용 문학관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이곳 관계자님과 여러분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노작홍사용문학관...
-
2010 전주 지역 문학기행 및 동시모 전국대회를 다녀와서 2021.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시 낭송회가 열렸다. 열기로 인해 바깥보다 훨씬 더웠지만 시를 읽는 작가들과 동시모 회원들의 표정은 고무되어 있었다. 작가가 직접 낭송하기도 하고 참석이 어려웠던 샘들의 시는 다른 사람이 대신 읽어가며 시를 나누었다. 프로방스지방에 살다가...
-
제23회인삿말 2021.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 수요일쯤 심사를 하고 승인을 해줍니다 이번 4월은 따뜻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라는 노래를 흥얼거리게 하는 설렘으로 대산문학 제23회 시낭송회는 향긋한 봄 냄새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