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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상화(琴瑟相和)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살면 될 것을......... 왜 그리 이혼을 쉽게 하는지 정말 금슬(琴瑟)의 화음이 곳곳에 퍼져야겠다 그래서 검은머리 파뿌리가 될때까지 해로했음 좋겠다는 생각에 금슬상화(琴瑟相和)의 묵향을 날려본다 . 2023년 06월 01일 운성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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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구절초 연가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절초 연가 김진희 댓잎 서걱거리는 달빛이 너무 밝아 창 너머 먼 생각 끝 집 한 채 짓습니다. 갈필 든 바람의 붓질 묵향이 번집니다. 쪽빛 물든 하늘이 구절초 편지 띄웁니다. 아플리케 수를 놓듯 땀땀이 채운 운문 천지간 피륙 한 벌은 핏물로 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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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香 萬里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리를 가지만 인향만리(人香萬里) /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난향백리(蘭香百里) / 난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묵향천리(墨香千里) / 묵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덕향만리(德香萬里) /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백만매택(百萬買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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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3월 산행통계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 7 7 아미티스 7 1 1 4 1 6 1 산이랑 7 1 6 7 7 연지 6 1 1 2 2 5 1 지수기 6 6 6 은비 6 6 6 루비 6 2 2 2 6 넝쿨 6 1 3 2 6 묵향 6 6 6 산에서 6 1 3 2 6 고란초 6 1 5 6 8 다온 5 1 4 5 큰돌 5 5 5 폭풍전야 5 1 1 1 2 5 명달 5 1 4 5 럭키 5 1 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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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of hope spread out Perseverance in overcoming the long winter A flower bud burst ..🌹🌹 봄 Spring 한동안 세상사를 묵향속에 묻었더니 어느새 봄 기운이 자리마다 묻어난다 동풍은 양지바른 언덕에 봄 빛 풀어 놨는가 For a while, I buried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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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시집] 지워진 흔적, 남겨진 여백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길을 흐느적흐느적 사라진다. (2017. 11. 중구문학 ) 인사동 연가 . 5 우리는 시를 잠시 버리고 사랑도 함께 떠나보냈다 묵향(墨香)을 따라, 차향(茶香)을 따라 주향(酒香)을 따라 갑자기 저쪽 구석에서 낡은 풍금이 울린다 변영아 시인의 선율따라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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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시집] 니와 너의 章法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끌려 청정하던 정서의 심연은 말라버린 샘터로 황폐화시키는가. 너에게 다시 묻노니, 지필묵(紙筆墨)을 곁에 두고 그 묵향에 흠뻑 젖어 옛 선비들의 품위를 닮으려 했겠지. 그러나 현실과 이상이 고뇌하는 불면의 고통이 너를 밤마다 괴롭히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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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범 로펫LOPET 2024 삼육대 축산실무 제5기 과정 수료증 발급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윤용범 로펫LOPET 2024 삼육대 축산실무 제5기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이 발급되었습니다. 한 장의 서류이지만 쓰여진 묵향은 진실된 노력입니다. 2주 동안 열심히 학습에 참여하여 주신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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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인향만리(人香萬里) -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다.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서 나아가 더 멋진 말도 따른다. 난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蘭香百里/ 난향백리), 묵의 향기는 천리를 가며(墨香千里/ 묵향천리),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德香萬里/ 덕향만리)고 한 것이 그것이다. 난을 사랑하고 사군자를 즐기는 사람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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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향기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신의 향기 ☆☆☆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