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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림보전 에서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는 것은 장님 같고 듣는 것은 귀머거리 같다. 신통과 묘용은 물 긷고 나무하는 것이다 의심없는 도에 이른다면 마치 태허(허공)와 같아서 툭 틔어 막힘이 없으니 배워서 깨닫지 못하는 것은 말과 문자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범부와 성인이라는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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菜根譚(채근담) 2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晴空. 제일청천, 숙변위신뇌진전. 질풍노우, 숙변위낭월청공. 氣機何常? 一毫凝滯. 太虛何常? 一毫障塞. 기기하상? 일호응체. 태허하상? 일호장색. 人心之體, 亦當如是. 인심지체, 역당여시. 맑은 날 푸른 하늘이 별안간 천둥 번개로 변하고 거센 비바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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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신(谷神)은 죽지 않는다 / 맹물훈장 님 글에 이어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그로부터 천지만물이 생성 소멸한다는 것이다. 과연 그러한가? 천지만물은 태어났다가 궁극엔 다시 태허(太虛)로 돌아간다. 노자는 그걸 도(道)의 한 흐름으로 풀이하지만, 인간으로 말하면 여성의 자궁이 그 매개역할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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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공스님 (1871~1946) <오도송>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면(月面)이며 만공은 법호이다. 1884년(고종 20년) 경허(鏡虛, 성우 1849 ~ 1912)선사의 인도로 서산군 천장사(天藏寺)에서 태허(泰虛)를 은사로 출가하였고, 경허(鏡虛) 스님을 계사로 하여 사미십계(沙彌十戒)를 받고 득도하였다. 스님의 탑비는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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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3】"스스로 장애를 만들지 않는다면 모두 본래 면목일 뿐 다른 일은 없다."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러 서쪽이라고 하다가, 깨닫고 나서는 곧 서쪽이 문득 동쪽이어서 따로 동쪽이 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 진공묘지가 태허공과 더불어 수명을 가지런히 합니다. 다만 이 태허공 가운데서 도리어 한 물건이 장애가 됩니까? 한 물건의 장애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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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화(一塵話) / 한암스님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다른 것들과 섞이지 않고 안으로 헐떡이는 생각이 없어 일체 경계를 대하여 부동함은 태산 반석 같고 청정하고 광대함은 태허공과 같아서 모든 인연법을 따르되 막힘도 걸림도 없어 종일토록 담소하되 담소하지 아니하고 종일토록 거래하되 거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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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나’ 맑힐 때 마음도 진실해 진다. / 법만 스님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4교구본사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이 2010년 8월 24일 백중 회향법회에서 설한 내용을 요약 게재한 것입니다. 법만 스님은 태허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2년 10월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86년 9월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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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년 02월27일 음력 01월 지장 재일기도와 33년백일기도57차 입재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기2568년 02월27일 음력 01월 지장 재일기도와 33년백일기도57차 입재 태허주지스님의 집전으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지장재일 다행히도 극락가는데 지장없도록 해 달라고 지장보살님이 계십니다. 지장보살님은 여섯개의 고리가 달린 육환장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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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씨(廣州金氏)의 연원 各門淵原 / 萬姓門中 -각문연원-7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연정(博淵亭ㆍ경남문화재자료 제235호). 특히 조선조에서 가문(家門)을 크게 일으킨 인물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의 명장 태허(太虛ㆍ1555~1620)를 들 수 있다. 자는 여보(汝寶), 호는 박연정(博淵亭)으로 아버지는 호조참판 희로(希魯)이며, 선조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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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박치기 3/4일 접수란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수진/송선자 20. 모질이/강한나/전지녕 21. 어수니/지니/강건해 22. 황의광/곽동민/이지훈 23. 조성원/김도희/이승진 24. 윌리/이현수/김정섭 25. 유뚱/장현웅/아공이 26. 박선영/이수영/매력덩어리 27. 용갈/짤랑이/포식대삭 28. 태허언/채성준/윤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