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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읍성 둘레길 2012.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당할배도, 그의 아들 월연이 아재도 전부 저세상으로 갔다. 그래서 인가. 안타깝게도 묘답들은 모두 묵정논들이다. 생전에 한 번도 뵙지 못한 묘의 주인공이지만 어릴 적 얻어먹은 묘제 떡이 생각나 큰절을 올렸다. 누구의 묘일까? 비석의 앞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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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사를 펴내면서 2012.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영할배 ! 를 재조명하고 진솔하게 정리하여 후대에게 전하는 노력이야말로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2)용각의 자연환경을...와실 중들 일재미 인구지 오랫골 텃골 솥뜨미 세장골 매실골등) 용각에서 나고 자란 나는 송양천에서 멱을 감거나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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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잃고 찾아들어간 산촌마을…세월은 가고 시름만 느네 2012.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옹태골로 뱃머리를 돌렸다. 과거 마을이 있었던 수면 부근에서 ‘할배 감나무’를 발견하였다. ‘할배 감나무’는 수면 위로...에워싸고 있다. 던 박수성(84) 씨는 배를 멈추게 하곤 “저 할배 감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던 당산나무였다”며 물속을 유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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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장에게 봉헌하는 소설입니다. 즐감하시기를....... 2012.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의 조상들의 약속을 어기고 설악 울산바위에 있는 봉인을 해체하였다. 에너지가 부족하니 가장 값싸고 효율적인 핵도장을 지어 무림을 평정하게 하자는 것이었지만 한번 불을 밝히면 끌 수가 없는 무서운 신공이었다. 에너지부족은 야간노동금지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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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주신 가는개 둘레길 2012.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겠습니까? 조상대대로 묵묵히 마을을 지키는 원주민들과 최근 귀향을 서두르는 출향인사들, 그리고 펜션을 경영하는 외지인 등 다양한 마을 구성원들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 상생의 길을 찾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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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설(性生說) 2012.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하신 할배들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필자는 모르겠다. 꼭 자다가 남의 다리를 긁는 것 같다. 이에 필자는 없는 이론을 또 하나 만든다. 뭐 링컨은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민주주의 어쩌고 하는 말을 하다가 총에 맞았으며, 김영삼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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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사투리 2012.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 * 할배(할아버지). * 히이/(형:콧소리로 발음함). *히~야(형님아) ☞ 농업(임업)부산물 * 소깝단(생소나무잎이달린 가지묶음), * 알차리(마른 소나무가지) * 까디(죽은솔뿌리). * 깔비,갈비(마른솔잎). * 나달리(최후의 논메기후에 하는 마을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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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무속 가로문서0 2012.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여든 외조여든 할배조상 길짐지고 백두산길 모랭이재 북두천망 원래조상 어서가자 바삐가자 고록산저 저제실로...제마실로 우리집에 굿한단다 너도가자 나도가자 허우허우 넘어오네 어서가자 바삐가자 만조상님 내려오네 길이좁아 골이깊어 어덩덩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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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Rhapsody 2012.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는 조상들이 하던데로 밥먹고 숭늉 마시고 무탈하게 잘 살아가는동안 커피란걸 마셔본 일이 없이 전차불이 번쩍 번쩍하는...봄) 대학생이 되어 올라오니 그야말로 "아이고 할배요 안동 서문시장보다 큰 남대문 시장이 있데예"숙식도 해결하고 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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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윤삼월 2012.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고 먼 밤나무골 노밤나무골 인적없는 깊은골에 외로우신 증고조부 봉분은 허물어지고 멧짐승만 오락가락 앞산재 아늑한 터에 서울할배 영면하샤 작년여름 장맛비에 봉분마져 깊은 상처 아뿔사 조상님께 크나큰 죄 지었어라 임진년 윤삼월 보름날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