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월매봉(경북청송) 2024/7/6 푸르나산악회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은 희미하게 있는듯 없는듯 오직 능선길을 따라 697봉까지 힘든길입니다 697봉에서 사방땜 내려올때까지도 마찬가지 가파는 비탈길에 길을 잘찿아야 합니다 월매봉(月梅峰 881.8m)은 보현지맥 면봉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있는 봉우리다. 따라서...
-
제221차 정기산행 20주년 백두산 산행기 2일차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올적 비가 올듯 말들 하더니 안개가 자욱 하기만 합니다. 300 여개의 계단을 오르는데 숨이 가파 옵니다. 고산 지역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1000 개계단 기념 촬영 고산 지역이라서 숨이 턱에 찹니다. 37호 조중경계비이다...
-
제주 올레길 지도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 하모해수욕장 -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10-1코스정보 (5km 2-3시간) 가파도, 상동포구 - 큰왕돌 - 가파초교 - 가파포구 11코스 경로 (총 21.5km, 6~7시간)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 섯알오름 - 백조일손묘 갈림길 - 이교동...
-
제주대학교/도가철학/철학과/2017101236/김지수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울장애입니다. F32.9는 제 질병 코드입니다. 상세 불명의 우울에피소드. 난 5줄이 넘는 글을 읽으면 심장이 뛰고 숨이 가파왔어요. 이런 걸 읽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떨쳐지질 않았어요. 저는 바깥의 정보를 받아들일 마음의 공간조차 남아있지...
-
자시수련, 정모,개인수련 후기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게 사뭇 신기했습니다. 그럴때일수록 더 집중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게 있었고 그런 와중에 제가 카트를 끌고 어느 가파란 산길을 올라가던데, 아무 쓰잘데기 없어보이는 콘크리트 벽돌 같은걸 엄청 무겁게 낑낑거리며 운반하더랍니다.. 이딴걸 왜...
-
6월(유월)에 관한 시모음 45)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먹빛의 욕설이 살이 되고 비늘이 되어 설마 내가 배암의 혀를 애무하였겠지 비온 뒤 미끈거리는 황토길처럼 뜨거운 숨을 가파하는 여인의 허벅지를 부여잡고 그냥은 가지 못하게 꽃신 빠진 버선자국의 속살 벗겨내며 울고 있었겠지 그런 내 몸의 설움...
-
2024-06-02, 용천지맥 2구간 백운산 - 함박산 - 아홉산 산행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도테마길이다. 헛방팥빙수 마음을... ㅎㅎ 신발 벗고 편히들.... 함박산을 오름의 큰걸음으로.... 함박산에서 임도까지는 가파란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 진태고개 ~ 백운산 ~ 망월산 ~ 문래봉 ~ 함박산 ~ 아홉산 산행거리: 13.27km 산행시간: 6시간...
-
파주 임진강 매운탕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읍는것이 사람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항상 꽁짜로 모델 시켜도 웃는 모습으로다 대해주는 권 혜란양~ 이 빚은 은제나 꼭 가파 야죠 아마도 살아 생전 모델료 줄 일은 거으 읍다고 봅니다 나으 주머니는 항상 벼 있승게로. 파주 임진 강 매운탕 도착...
-
@ 서라벌 경주의 꿀명소, 경주 남산 칠불암 <염불사지, 남산 봉화골, 칠불암 마애불상군>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이 흔쾌히 두 망막에 들어온다. 능선길로 접어들면 신선암 마애불을 알리는 이정표가 마중을 하는데, 그의 안내를 받아 가파 른 길을 내려가면 그 길의 끝에 벼랑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은 신선암 마애불이 나타난다. 이후 내용(신선암, 고위봉, 열반...
-
그곳에 산이 기다리고 있다...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물이나 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어떤 잡념도 들지 않아 더 없이 좋다 하늘 가까운 자리로 오를 때 마다 숨은 턱밑까지 가파오고 땀은 비오듯 하지만 그럴수록 불어오는 바람은 한층 더 시원함을 느끼고... 잠시 탁 트인 능선에 올라 발 아래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