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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61회 : 쇠나드리재-조침령-진동호, 새들이 자고넘는 조침령을 넘다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하고 개망초들이 떼지어 햐얀 꽃들을 피우고 있다. 지난 번 이 길에는 금마타리꽃들과 마타리꽃들이 노랗게 피어 있었는데 이번에 살펴 보니 꽃망울들만 맺혀 있다. 이 길에서 꽃들을 무성하게 피운 나무가 하늘 높이 솟아 있다. 이 나무가 무슨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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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고재동 - 열쇠 구멍으로 본 풍경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미잎 핀다 이야기 마흔하나 는개비 오는 날의 슬픈 동화 이야기 마흔둘 수탉의 변심 이야기 마흔셋 강아지 시인 이야기 마흔넷 사랑꾼 청둥오리 이야기 마흔다섯 잃어버린 우산 이야기 마흔여섯 개망초꽃 피는 이야기 마흔일곱 다리 이야기 마흔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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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장풀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하다. 잎 하나만 떼어놔도 살아서 돌아온다. 소가 이 풀을 먹고 난 배설물에서 생명의 씨앗은 자란다. 6~9월에 핀다. 이슬을 머금으면 더욱 선명해진 꽃이 닭의장풀이다. 꽃잎으로 쪽빛 염색물을 들였다고 한다. 한 번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꽃잎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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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데이지, G.Klimt 명작에서 다시 보다.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뿌리에서 잎을 냅니다. 높이가 10cm 정도로 잔디 바닥에 붙어 자라고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흰색, 연한 홍색, 홍자색으로 피며, 민들레처럼 꽃줄기가 없이 꽃자루가 뿌리에서 나와 그 끝에 꽃이 달립니다. 밤에는 꽃이 오므라들며 태양이 뜨면 다시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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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천 따라 섬말공원으로 연꽃 보러 가다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수천에 개망초가 참 많이도 피었다. 그곳에 주로 흰나비들이 많다. 흰나비의 메꽃사랑. 보통 흰나비는 메꽃을 잘 찾아들지 않는데... 메꽃만 찾아다니며 꿀을 빠는 모습이 보였다. 날개가 많이 상했다. 섬말공원 가는 길 네발나비 올해는 네발나비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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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草花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개망초 꽃무리 하나 뜯으면 망초 모이면 꽃밭 조화 협동의 의미를 넘어, 진정 삶과 죽음도 아름답게 연결한다." ▪️이재익 <사량도> 중에서 갯메꽃 ▪️함초롬히 비를 맞고 있다. 계요등(덩굴) *️⃣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 없어지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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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89코스 제1부 : 대부도 느릿부리와 중부흥을 아시나요?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구마 잎들이 빽빽하게 낮게 펼쳐져 있다. 마조금 들녘은 대부도의 명물 포도밭이 중심을 이루는데, 비닐하우스에서는 샤인머스켓을 키우고 있는 것 같다. 마조금 들녘 동쪽에 자리한 마을과 펜션들은 동녘의 아침 빛을 받아 밝게 반짝인다. 그 풍경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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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렁구서렁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른잎따주고 하면 영~~싫어하는 기색이구요 잘하는 것없다고 하도 뭐라해서 꽃 잘키우잖냐고 하면 막 뭐라캅니다 날만새면 스프레이하고 들여다본다고 흥~~~카던가 말던강 그래도 친구들만나 밥묵고 커피 마시고 수다하고 남의편 흉도 슬슬 보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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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여름 야생화 탐사 (1)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다. 개망초도 향기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지나치는 것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ㅎ 해서 이리저리 찍어보았다. 언제 또 예초기로 싹 밀어 버릴지 모른다. 흰줄표범나비(?) 원추리 엉겅퀴 멀리 나비가 날아가 앉기에 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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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사유원, 화본역과 리틀 포레스트 혜원이네 집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쭉한 잎이 잎자루 하나에 세개씩 붙어있다. 단풍이 예쁜 나무. 금계국이 피어있는 길 국화과 6-8월에 개화하는 꽃.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 정향나무 내한성이 강한 나무. 5월 개화.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 매입처가 명시되어 있는 나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