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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과 사랑하는 일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언어에는 입으로 하는 입말과 글로 쓰여지는 글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몸으로 표현하는 말은 뭐라고 할까요? 그것을 일반적으로 행동이라고 합니다. 행동은 언어와 무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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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주차 (155~207, 1/29~2/3)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기본적인 것, 의식-부가적으로 부여된 것(마음이 하는 여러 가지 일을 지켜보고 알아차리는 것) -윌터옹-입말문화에서 글말문화로 전환의 핵심이 바로 순차적이고 인과적인 사유방식으로 전환 -유사자아는 인식에 대해 인식하고 경험에 대해 경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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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4) - 죽기 전에 시 한 편 쓰고 싶다(나태주)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 도구로서의 언어 - 인간에게 빛나는 시가 있다는 것은 빛나는 영혼이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7. 입말과 글말 - 정말로 좋은 시, 살아있는 시를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이 주고받는 말들을 잘 듣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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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주차 (155~207, 1/29~2/3)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선적이고 인과적이며 논리적인 이야기로서의 사유가 생겨났다. 인간에게 의식이 생겨난 것은 언어의 사용에서 비롯되었다. (글말문화) 문자의 발명은 인류의 사고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문자문명의 확산에 따라 양원의식은 점차 단일화 자의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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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늘 지금이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中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에 글말고도 백암 김종민의 "벽암록" 에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하루를 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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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주 이야기😁 2024.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야!사랑해💕라고 이야기 하며 끼적이기도 해보고 친구와 마주보며 웃는 나무반이였어요! 친구야 사랑해를 따라 써보기^^이 글말을 여러번 써보는 한 주였어요!😘 친구 사진도 예쁘게 꾸며 보았어요! 예쁘게 집을 꾸며 친구와 놀이했어요^^ 방울을 온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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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말을 소통 도구로 다루기보다 억압 도구로 다뤄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을 버릇처럼 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인이 처음부터 말로써 남을 누르고 부리는 일을 버릇처럼 한 것은 아니었다. 한국인은 글말이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입말만 가지고 살던 때에는 말을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도구로 썼다. 누구나 같은 말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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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알아보게 쓴 글씨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학년, 알아보게 쓴 글씨 1학년 때 꼭 배워야 할 것 가운데 하나가 글씨다. 입말에서 글말로 들어가는 입구가 글자 읽기와 글자 쓰기다. 보통 읽기를 더 중심에 두지만 나는 쓰기를 바탕으로 읽기를 가르쳤다. 글자를 못 알아보게 휘갈겨 쓰는 학생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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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업의 우리말은 서럽다(2).중국 글말 끌어와 망쳐 놓은 삶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142617 [우리문화신문] 중국 글말 끌어와 망쳐 놓은 삶 [우리문화신문=김수업 전 우리말대학원장] 우리 겨레의 삶을 구렁으로 몰아넣은 옹이는 바로 중국 글말인 한문이었다. 기원 어름 고구려의 상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