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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끝자락속 오늘도 봄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은 다사로운 볕으로 이마를 어루만지며 온다는데.. 봄은 아롱아롱 아지랑이처럼 어질어질한 사랑을 닮았다네요! 아직 칼칼한 매운 기운이 남아 있지만 까칠함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 바람을 맞으면 겨울인 듯하고, 길섶에 새싹이 돋아난 것을 보면 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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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4 엿같은 날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 맘이쥐. 난 두려운걸... 없이 산다고 업신여기는 거냐구 막 따져... 에휴 말을 말자... 개가 물려고 덤비는데도 괜찮다니... 물려고 덤비는데 누가 가만 있어여... 에구구 멱살을 잡네요. 툭 코트에 단추가 떨어지네요. 없이 산다고 업신여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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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성당에서 피정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래었습니다 다사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이지만 ᆢ 이른아침부터 소풍가는 아이마냥 신나게 준비했습니다 제가 초등생 두명과 함께 사는 가정위탁모라 바쁘게 초2아들 학원보낼 준비하고 집에있는 초6 발달장애아들은 돌때 입양한 34살 지적장애인 딸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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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겨울 전지훈련, 볼꼴 못볼꼴을 다 봤던 그 이야기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원도 민망한지 말을 잘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시키신 거라고 울상을 지었다 합니다. 이건 김점희 님과 팀장님이 맘고생이 많았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이미 끝난 일을 번복한다는 게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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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폰 개통했어요~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구맘 입점되어있는 휴대폰파는총각 다사점에 자녀폰으로 아주 저렴하게 개통했어요 총각직원분들이 얼마나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대하는지 둘째 딸도 곧 휴대폰 개통하러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휴대폰 파는 총각들!!대박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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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보> 박연행 / 여수옥천사 / 십이애 / 문호암애사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다 맘아니 바쁘리마는 곧 보일가 저어라 其三 四山*이 물러서니 성낸 물결 壯할시고 百五尺* 검은 石壁 한낮에도 陰森하다 쪽(藍)빛못 깊이 모르니 龍계신가* 하노라 * 金滄江 朴淵詩에 「四山都却立 一水忽飛來」 * 박연폭포의 길이가 105척이다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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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막 인생: 제주살이(18) - 2022(11)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장맘 들로서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 있는 중이라 했다. 아내는 후배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먼저 나갔고 나는 식사를 마저하고 계산한 후 거리구경을 했다. 조금 후 아내가 계산하려고 하니 지갑이 없음을 확인하고 나에게 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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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년 저년.☆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잘가라 2023年아!!! ☆ 이제 몇밤만 자면 이년이 가고 저년이 옵니다. 오는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년과 함께 할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듯이 가는년을 과감히 정리해야 할마음 또한 중요합니다. "새년이 오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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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26탄 202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 다사다난했지만, 내게 제일 히트가 뭐냐고 묻는다면 역시 판에서 쑈쥐로 지낸거겠죠? 제가 얼마전에 DVD를봤는데 '줄리앤줄리아' 라는 영화였어요. 그 영화 줄거리가 끈기없는 여자주인공이 평소 존경하던 요리사의 레시피를 자기 블로그에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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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문 많이 닫나요?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사도 참 많이 하고 애들 줄어도 원장님이 사비 부담해가며 특별활동 더 할 수 있게 챙겨주셨는데 더 이상 역부족인가봐요. 다사 사는데 애들이 없는 동네라고도 생각 안 하거든요. 아이들이 줄어드니 어쩔수 없겠지만 괜히 맘이 무거워서요. 다들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