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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류산을 다녀와서 2009.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규수가 밥을 짓다 밖에 나와보니 산이 움직이고 있어서 "산이 걸어간다"외쳤더니 그자리에 멈췄다하여 "걸어산"이라 하였는데 그 산이 오늘날 "거류산"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아침에 약간 쌀쌀하긴 하였으나 산에 오르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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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용봉산 산행기 200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 밥묵고 할짓다하고...) 자 ~용봉산에 빠져볼까요? ▶ 출발부터 비는 내리고.. 비가 내린다. 아내가 한마디한다. 비오는데 산에 꼭 가야되는거냐구? 약속은 지불 하지 않은 부채인 것을 모르나? 산조는 비와도 다 온다 나서라 가자~!! 1979년도에 용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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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全州) 모악산(母岳山:794M)을 가다 2005.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둥 밥먹는 즐거움을 추위에 빼앗겨서 느끼지 못 하겠다. 식후 주위를 조망하니, 서북쪽 방향에 김제 만경평야는 짐작은 가나 시계(視界)가 흐려 보이지는 않는다. 동쪽 방향의 구이면(九耳面) 구이저수지는 모악산의 산 능성이에 가려 보이지 않고,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