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구체성의 확보, 보편성의 획득-본격수필론강의 [법정론]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나 도긴개긴한 시선의 글과는 ‘다른’ 글을 쓰는 사람이 훌륭한 작가다. 어떤 사람인지, 어떤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고민을 자주 드러냈다. 자신이 사회에 종속된 주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정체화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다양한 위치성을...
-
Re: 2부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1)|무량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도긴개긴으로 이원론의 대가들이고(지금 돌이켜보면), 비신자들보다도 더 사랑이 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나 보다는 낫기에 억지춘향으로 기쁨없는 종교생활을 영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자들을 올바로 인도하지 못하는 사제들의 잘못으로, 길...
-
busy bee만 들어오삼ㅋ 2023.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기는 도긴개긴인데ㅋ 힘드니까 기운 넘치는 제가 응원해드리겠뜹니다. 님들 전원 응원만 받으세요. 아자아자 파이팅〰️〰️〰️🥰❤️ 그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구체적으로 얼마나 조은 하루 보내셨나요? 100점으로 하루를 표현한다면 몇 점 정도임...
-
[청축탁축(清蹴濁蹴)] 음바페와 홀란의 동상이몽… “올해 전체로” vs “아니, 이번 시즌으로” 2023.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어도 도긴개긴의 연륜이라 할 만하다. 비록 “오뉴월 볕 하루만 더 쬐도 낫다”라는 속담이 있긴 해도 말이다. 시장 가치에서도 단연 으뜸을 다툰다. 독일의 축구 이적 정보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크트가 추정한 시장 가치에서, 양강은 1,000만 유로...
-
열왕기상 한줄 묵상 2023.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는 뜻이렷다. 쓸 거리, 말할 거리가, 기억할 거리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그의 삶이 텅 비었다는 증좌다. 왕좌에 오른 자로서 그다지 기억할 가치가 별로 없는 삶을 살았다. 나는 내 삶에 대해서, 그리고 타인은 내 삶에 대해서 할 말이 있을까? 다른...
-
[사설] 정권 바뀔 때마다 역사 줄 세우기, 언제까지 반복되나 2023.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권이 도긴개긴인 양 보여지지 않나? 제목만 읽으면 말이다. 답글작성 4 1 프라우다 2023.08.28 07:32:08 우리 사회도 이념이 아니라 행위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로 빨리 성숙해야 한다. 답글작성 2 0 彌來韓國 2023.08.28 07:08:34 그러게. 문재인이...
-
2023년 8월 26일 연중 제20주간 토요일 202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신다는 뜻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11-12절) 자신을 낮춘다는 것은 봉사하고 사랑하기 위하여 자신의 자세를 낮추는 것...
-
경징아, 경징아... 2023.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류도 도긴개긴. 그 아들에 그 아비였다. 물론 그 정점엔 임금이 있다. * 벌써 세번 째 피난. 인조반정(1623년) 으로 왕위에 오른지 13년. 세번씩이나 한양을 버리고 피난가는 심사가 참담했을 것이다. 예전 어느 임금도 세번씩 피난을 가진 않았다. 피난...
-
🎂[편의점 칼럼] X세대는 어쩌다 ‘갑툭튀’ 진보가 됐을까 202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녀석들이란 뜻에서 X세대라고 불렀던 것 같다. ‘알 수 없는’ 세대가 아니라 어쩌면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세대라고 볼 수도 있겠다. 대체로 모든 세대는 자기 세대를 역사상 가장 불행한 세대라고 스스로 측은히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어쩌면...
-
주관단체가 정권퇴진 행사 후원했다고… 6·10 기념식 불참한 정부·여당 2023.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항쟁의 뜻은 기렸어야 했고, 당도 정부에 동조하기보단 역사적 의미 자체는 함께 기념했어야 옳았다”며 “5·18 기념식엔 참석해 놓고 같은 민주화 운동 역사 선상에 있는 6·10 행사에 불참한 것도 모양새가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