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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서로 맞대다[與合面], 俗은 서융(西戎)의 것 [2편] 2023.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胡人) 만산(漫散)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 『만리장성(萬里長城) 이남(以南) 땅은 바로 조선왕조(朝鮮王朝)의 것』이기 때문이다. 만리장성(萬里長城)에 대해 누구도 반문(反問)하지 않을 만큼 확고(確固)하게 뇌세포(腦細胞)에 각인(刻印)되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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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DMZ트레일 2구간 *심적길*( (23.08.22) 202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셨기에 서원합니다.수고 하셨습니다. 고랭지 배추밭 막걸리 타임이 가장 즐겁습니다. 술안주로 햇 도토리묵으로 즉석 묵무침 넘.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차여사님 따봉~~~) 가을이 성큼~~알찬 누른벼를 자주 봅니다. 심적유원지 안내소 라? 심적3교 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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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필암서원의 송강시판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이 되어서야 돌아왔다고 하였다. 연보에는 난산이라고 정확히 서술하고, 제현시문에선 정철의 시를 필암서원 시판 원문을 검토하지 않고 만산이라고 전재하니 잘못의 인습이다. 하서가 산에 가서 통곡했다는 그 난산이 하서 산소와 하서 고택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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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가시거들랑 2023.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는 만산에 쪼록쪼록 길 좋으니 걱정은 없고 비가 오니 이또한 아주 좋슴다 이길 열번은 들락날락 했던길이라 눈 감고도 예전에 알꼴 많이 마실땐 알콜 사러 마을 점빵까지 뛰어서 왕복도 했었는데 이젠 옛날 이야기가 되었고 어디쯤 이곳이 7암자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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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정(竹林亭) 2023.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生(만산송계휼운생) 온 산 소나무와 계수나무에 상서로운 구름이 이네 東南賓主登臨席(동남빈주등림석) 동남쪽 손과 주인 올라 임한 자리에서 想像高人暢敍情(상상고인창서정) 죽림재 선생의 탁 트인 모습과 정을 생각하네 ▶죽림정 주련(柱聯) 竹脩百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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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4월 둘째 주(4/9일) 일요법회 2023.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자의 서원 : 찬양분 올해는 유난히 따뜻한 기온 때문에 여느 때 보다 개화 시기를 성큼 앞당겨 핀 봄꽃들. 만난 듯, 안 만난 듯 스치고 지나간 줄 알았더니 아직도 못다 핀 꽃 무리들이 피어나 법회 오가는 길가를 지켜줍니다. 법회를 위해, 이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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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우씨(丹陽禹氏)-28 2023.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동서원(易東書院)을 세우고 그의 위업을 기렸다.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쥐고…”,“춘산(春山)에 눈녹인 바람…”등의 ‘한노가(恨老歌)’는 그가 남긴 명시조다. 우탁(禹倬)의 출생지는 충청도(忠淸道) 단양(丹陽). 17세에 진사(進士)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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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종합편 복사되게 했읍니다 2023.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여 만산되고 잎은피여 청산되면 벌나비가 쫓아 온다던가 상전이 벽해되고 벽해가 상전되면 오마던가 태산이 무너져서 평지되고 황해바다가 육지되면 오마던가. 병풍에그린 수닭적은 목을길게 빼고좁은날개 툭툭치며 꼬꼬울면 오마던가. 춘초는 년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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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동어미 화전가 202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천서원 화전놀이에서 전시, 낭송했던 화전가입니다. 내용이 궁금하신분을 위하여 전문을 올립니다. 덴동어미 화전가 2022 용학도서관 <내방가사즐기기> 동아리 권숙희 편집 가세가세 화전가세 꽃지기전 화전가세 이때가 어느땐가 때마침 삼월이라 동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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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자기를 모르니 이 몸을 끌고 다니는 주인공은 누구인가?(5)/ 경봉선사 이야기 2023.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서원을 세웠고 실제의 삶 속에서 그 원을 지켰다. 깨달음을 이룬 후 경봉은 보임(保任)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경봉의 위대성은 바로 철저한 보임에 있다.'는 세간의 평가는 그의 보임행이 얼마나 치열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견성으로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