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행복한 물방울의 마지막 이야기 2021.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중으로 말글을 시작하였는데 ㅠㅠ 일주일만에 끝나버려 아쉬움 가득한 수업이었습니다. 4학년 자전거 나들이 가는 날 한 웅큼 같이 따온 강아지풀을 이렇게 묶어 싹터 교실들과 두루미, 디딤돌, 놀놀이께도 선물로 보내고 ~ 우리는 시쓰기를 해보았어요...
-
B-14.커피가 식어요 (가난은 죄가 아니예요) 2021.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춤놀이도 하였다 회사라기 보다는 가족의 놀이터요 야외에 놀러나온 기분이기도 했으며 전무님 이라기 보다는 맏형같았다 전무님은 사내 사택에서 가족들과 같이 기거하시다 보니 사모님도 꼬맹이들도 같이 나와서 흥을 돋우웠다 월급이야 얼마되지 않아도...
-
[21.07.13/2일차] 기본을 제대로 다집니다. 2021.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말글> 공부하려 합니다. 이동 시간 잘 활용하는 실습생 되겠습니다. # 합동연수 복지요결을 집중 공부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한덕연 선생님을 뵀습니다. 온라인이지만 예를 갖추는 데 신경 썼습니다. 허리 꼿꼿이 세우고, 눈 부릅뜨고 집중했습니다...
-
우리말 지킴이 최한실님이 다듬은 우리말 2021.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이요, 놀이요, 무언가를 얻어와서 껍질 벗기고, 굽고, 삶고, 찌고, 데치고, 고아 먹으면서 얻어온 게 무언가에 따라 어떻게 해먹는지 보며 익히고, 익히며 살았지요. 여름지이도 길쌈도 집짓기도 구들놓기도 밥하기, 빨래하기, 물긷기, 지게질, 나무하기...
-
행복한 물방울의 3월 이야기 2021.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은 놀이 정해오면 20분 하기 로 길고 즐거운 회의를 통해 결정하였습니다. 선물을 하고 싶어요 ~ 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더 많이 좋아하는 친구나 살짝 덜 좋아하는 친구에게 똑같은 것을 주어야 한다고 하니 의견이 쏘옥 들어갔습니다. 물건으로 친구들...
-
책명- 우리말 우리얼/제 114호.2020년 12월 14일 2021.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말글과 나라를 빛내야 한다. 이대로 공동대표는 2020년 11월 18일 국민신문고에 한자로 상춘제라고 쓴 청와대 영빈관 현판을 한글로 바꿔주십시오‘라는 건의문을 보내고 국민제안을 했다 지난 노무현 정권은 청와대 조긱 명칭을 이국말로 한다 했을...
-
1학년과 유아 2021.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자말글이 배움의 교재가 되어야 한다. 배울 소재, 주제, 방법은 그 다음 고민이다. 무학년제, 내가 사는 곳과 연결된 교육, 스스로 배움 등도 이것을 열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살고 말하고 쓰고 이야기 나누기는 국어교과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삶과...
-
3학년 새싹두레 지낸 이야기. 2020.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업은 말글. 나에 대해, 친구에 대해, 우리 관계에 대해 그림책을 통해 나누고 연극으로 마무리합니다. 부엉이 날개였나? 결국 날개는 달지 않는것으로~ 이번에는 대본 쓰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두 모둠이 같은 연극을 준비합니다. 책과는 다르게 관점...
-
고유한 우리말로 착각하기 쉬운 한자어들 2020.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사위 놀이를 할 때, 질 찰나에 '四'가 나와서 이겼으므로 '四'의 위치에 붉은 색을 칠하였기 때문에 주사위(朱四位)라 칭하게 된 것이다. 45. 잔잔하다(潺潺) : 일반적으로 고유어로 알고 있으나, 潺(졸졸 흐를 잔)의 첩어이다. 46. 끄나풀(緊) : 끄나풀...
-
왜(김진해) 2020.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 “처음 대답하는 사람이 중요해요. 강○○!” “예.” “아니, ‘예’ 말고 ‘응’이라고 해봐요. 겁내지 말고.” “…… 응.” “잘했어요. 거봐요. 할 수 있잖아요.” 나는 출석을 부를 때 학생들에게 반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