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효봉! 최초의 조선인 판사는 왜 엿장수 됐나? 백성호 기자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강산의 뜻은 ‘진리의 산’입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금강산에는 1만2000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이란 노래 가사도 있습니다. 이 봉우리마다 마음을 닦는 수도처인 암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금강산...
-
*무문관(無門關) 십삼칙(十三則) 덕산탁발(德山托鉢) 덕산이 발우를 들고 가다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문관(無門關) 십삼칙(十三則) 덕산탁발(德山托鉢) 덕산이 발우를 들고 가다 본칙(本則) 역(譯) 덕산이 하루는 발우를 들고 식당으로 내려가다 이를 본 설봉이 이 노인네가 종도 아직 울리지 않고 북도 치지 않았는데, 발우를 가지고 어디로 가는 거요...
-
무문관 수행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의자는 뜻이 담겨있다. 남송 말 원나라 초기까지 일생을 보낸 고봉스님은 3년이라는 ‘죽음의 기간(死限)’을 정해놓고 두문불출 정진한 ‘사관(死關)수행’을 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몸도 씻지 않고 자리에 눕지도 않은 체 뼈를 깎는 장좌불와 정진에...
-
법문을 많이 들어도 깨달음이 없으면 중생심이 바뀌지 않아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처님의 뜻에 확실하게 계합이 되는 걸 말한다. 계합이 되지 않는 사람이 이런 말 저런 말 하는 것을 사설(邪說)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건 본인도 안 좋은 지옥으로 가는 것이 되고 남을 해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입을 천근같이 지키고 말을 하지 않는다...
-
129. 일구(一句)를 뛰어넘어라 ~ 134. 밝은 달이 공중 어디에 있느냐?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리켜 선종(禪宗)의 무문관(無門關)이라고 말한다. 이것을 꿰뚫고 지나가는 자는 조주를 친견할 뿐만 아니라 곧장 역대의 조사...유(有)와 무(無)를 건너면, 몸을 잃고 목숨을 잃는다.‘ 이 구자무불성의 화두는 선종의 그 뜻을 완벽하게 드러냈다는 말...
-
오음성고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써 인간이 업業을 짓게 되는 것도 이 행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의 의지나 욕구 또한 항상 하지 않으며 고정된 실체가 없기 때문에 이에 집착하는 것은 곧 괴로움이다. 다섯째로 식識은 분별, 인식 작용을 말한다. 우리...
-
이해리 시집[감잎에 쓰다] 작품해설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미 무문관에나 드시고, 스님이 벗어 놓고 들어간 댓돌 위의 고무신 속에서 강아지 풀 한 닢은 이야기처럼 날아와 싹을 틔우고 자라서, 저는 저대로 기둥 하나에 이룬 푸른 도량의 지붕 머리를 바람 속으로 흔들어 줄 때. 하참, 나는 심심파적 늙어가는...
-
*무문관(無門關) 육칙(六則)세존염화(世尊拈花) 세존께서 꽃을 들다.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문관(無門關) 육칙(六則) 세존염화(世尊拈花) 세존께서 꽃을 들다. 본칙(本則) 역(譯) 세존께서 옛날 영산회상에서 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셨다. 그때 대중들은 모두 말이 없었으나 오직 가섭존자만 빙그레 미소 지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
*무문관(無門關) *오칙(五則)향엄상수(香嚴上樹) 향엄이 나무에 오르다.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문관(無門關) *오칙(五則) 향엄상수(香嚴上樹) 향엄이 나무에 오르다. 본칙(本則 ) 역(譯) 향엄 화상이 말했다. 가령 그대가...나무 아래의 어떤 사람이 조사께서 서쪽에서 오신 뜻’을 묻는다고 하자. 대답하지 않으면 그가 묻는 것에 어긋나고 만약...
-
(녹취) 인문학 1주일 완전정복54 기독교철학08 요한복음 6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어록입니다. 무문관(無門關) 벽암록(碧巖錄) 종용록 3대 선어록인데 뭐라고 했죠 22페이지에? [* 종용록從容錄.공겁空劫 이전에 깨달아야 한다.] 공겁 이전에 깨달아라. 황당하죠. 공겁은요 우주가 생기기 전의 시대를 말합니다 시절을. 우주가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