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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초, 일타스님 외증조할머니의 '나무아미타불' 염불과 서기방광 왕생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기적을 직접 체험한 가족들은 그 뒤 차례로 출가하여, 우리 집안 친가*외가 41인 모두는 승려가 되었습니다. 몸과 말과 뜻을 하나로 모아 염불하고 기도하는 공덕. 그 공덕을 어찌 작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부처님의 불가사의가 어찌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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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23. 수가섭권행품(受迦葉勸行品)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때에 온갖 대중이 여래께서 유행ㆍ무행의 불가사의한 뭇 지혜의 문을 말씀하심을 듣고서 잠자코 대답하지 못하였다. 그러자...하시었는데, 그 광명을 본 자는 위없는 바르고 참된 도의 뜻[無上正眞道意]을 모두 발하였다. 그때 여기서 동쪽으로 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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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력(神通力)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게는 틀리는 수가 더 많다. 불교에서는 깊은 선정 수행으로 얻어지는 6신통(六神通)이란 것이 있는데, 무속인과는 달리 불가사의(神)하고 무애자재(通)하다는 뜻으로 다음과 같다.. 신족통(神足通)은 어떤 곳이든지 마음대로 갈 수 있음, 천이통(天耳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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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20. 광명품(光明品), 법의 광명이란 갈무리 행ㆍ여래의 지혜를 믿어 큰 광명을 얻는 행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남자와 선여인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보살마하살이 존부존(尊復尊) 대범천왕(大梵天王)이 물은 글귀 뜻의 불가사의한 법을 받아 지녀서 외면, 문득 마땅히 신상(身相)이 둘이 아닌 법문[不二法門]을 얻어서 안입(眼入)이 청정하여 법계에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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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9. 수행품 ②, 갖가지 바라밀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낮고 못난[下劣] 마음 없어 마군의 관속(官屬)을 항복시킴은 참는 뜻[忍意]의 바라밀이네. 내 옛적에 서원을 발하여 몸과 목숨을...의 바라밀이네. 그대로 도는 현묘하고 법장(法藏)은 불가사의해서 3유(有)의 밖으로 초월함은 순숙(純熟)의 바라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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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9. 수행품 ①[2], 갖가지 바라밀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갖가지 음식을 화현해 내어도 비식(鼻識)으로 분별함은 향훈(香薰)의 바라밀이네. 가령 화현으로 지은 것은 그 뜻이 불가사의하나 궁구하여 다함을 얻고자 함은 미식(味識)의 바라밀이네. 본래 갱락(更樂)을 지어서 몸으로 온갖 법의 근본을 상념하고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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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8. 무량경품[3], 부처님의 게송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근본을 잃지 않지만, 문자를 쓰는 까닭에 세상 사람에게 나타나지 않네. 온갖 부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온갖 정(定)의 뜻에 노닐면 사람 가운데 신룡(神龍)으로 걸어 4무외(無畏)를 얻네. 여래는 따로 제(諦)가 있으니 하나하나 불가사의해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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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8. 무량경품(無量逕品)[1]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하니 뜻으로 능히 선포할 바 아니로다. 미래의 식도 또한 그러하니 식이 있음도 아니고 없음도 아니로다. 형상이 없어서 볼 수는 없지만 그러면서도 생사의 병을 심네. 9지(地)의 법을 사유해서 그 뒤에 비로소 깨침을 얻도다. 범행(梵行)의 청정한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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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7. 무량품(無量品)[1], 열여덟 가지 지혜의 밝음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계는 불가사의하건만 여래ㆍ지진ㆍ등정각은 그 양을 다 헤아릴 수 있다. 넷째는 선남자나 선여인이라면 괴로움이 공하고 ‘나...나로부터 있음을 보지 않는다. 여섯째는 두려움 없는 법으로 저 수(受)에 희롱당하지 않고, 온갖 수(受)의 가르침이 있어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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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6. 비유식비무식품(非有識非無識品), 식이 있으면서 식이 없음ㆍ식의 성품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래께서 뜻을 발하여 위없는 등정각을 구하시므로 무너뜨려 헐 수 없나니, 이것을 보살의 식이 있으면서 식이 없음이라고 말하나이다. 다시 화합을 알아서 피차(彼此)와 본말(本末)을 보지 않나니, 이것을 보살의 식이 있으면서 식이 없음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