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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품 지옥의명호품 &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도 없습니다, 이 밖에 또 지옥이 있으니 비명지르는 지옥, 혀를 빼는 지옥, 똥 오줌 지옥, 구리사슬 지옥, 불코끼리 지옥, 불개 지옥,불말 지옥, 불소 지옥, 불산 지옥, 불돌 지옥 불평상 지옥, 불들보 지옥, 불매 지옥,갈고리 이빨 지옥, 껍질 벗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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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6)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於一塵中塵數佛 各處菩薩衆會中 無盡法界塵亦然 深信諸佛皆充滿 어일진중진수불 각처보살중회중 무진법계진역연 심신제불개충만 하나의 티끌 가운데도 티끌 같이 수 많은 부처님께서 곳곳마다 보살 대중 법회 가운데 계시고, 법계가 다함이 없듯이 무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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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월 정출(뒷골못)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고 지은 對酒(대주)라는 시조가 머리속을 맴돈다. 와우각상쟁하사(蝸牛角上爭何事) 달팽이 뿔위에서 왜들 그리 다투는가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크게 웃지 않으면 바보라네 백거이의 술을 마주하며는 광할한 우주속에서 희미한 푸른 점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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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47]簞食瓢飮(단사표음)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飮, 在陋巷, 人不堪其憂, 回也, 不改其樂, 賢哉, 回也! ”자왈 “현재, 회야! 일단사, 일표음, 재누항, 인불감기우, 회야, 불개기락, 현재, 회야!” 〈옹야(雍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현명하도다, 안회여! 한 대그릇의 밥과 한 표주박의 물로 누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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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상 바오로의 상재상서(丁夏祥의 上宰相書)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자공장야 위자수용야 近取諸身 遠取諸物 莫不皆然 以若介大天地 豈無作者 此以萬物而知有主宰也 근취제신 원취제물 막불개연 이약개대천지 기무작자 차이만물이지유주재야 세상의 모든 사사물물(事事物物)들은 모두 바탕(質)과 모양(貌)과 만듦(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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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진돗개의 날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 보호사업이 해방 때까지 지속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저들이 실시한 ‘야견박살령’으로 우리나라의 토종개들인 동경이, 불개, 풍산개 등 조선의 개 150만여 마리가 사라졌다. 그나마 천만다행으로 진돗개는 화를 면해 우리의 토종견이 됐다. 용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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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시세계 - 남기혁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밤중 암수 무당들이 댓가지를 흔드는 붉은 쾌자자락들이 보이고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을 넘는 미친 불개들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눈 내리는 대숲 가에서>전문 이 작품은 그의 초기작 <대숲 바람소리>와 상호 텍스트적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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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5월01일(수요일) 해파랑길 4 코스 탐방기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포이오(阿爾逢儓 저문불은 빗처신니 火蒲니오) 박모산 비낀달에 글소리 울례로다(薄暮山 빗긴달의 글소리 蔚禮로다) 불개청음 늙은대는 돌아오니 고동이요(不改淸陰 늘근대는 도라오니 古洞니오) 우후청산 돋은달은 새로워라 신리로다(雨後靑山 돗은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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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암선생 유허비 창화운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빗돌 유무를 그대는 말하지 마오. 일만 입 전해 말하니 지금도 굳다네. 公言私諡未爲叨(공언사시미위도) 易世風猷不改颾(역세풍유불개소) 淸福肯隨矮屋毁(청복궁수왜옥훼) 遐心終與美名高(하심종여미명고) 蕙蘭遺畹曾徑手(혜란유원증경수) 耕釣餘痕尙在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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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謝菊(사국)2 고마운 국화 [김정희]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發花箇箇黃金毬【발화개개황금구】 피는 꽃 송이 송이 황금구슬이구나. 最孤澹處穠華相【최고담처농화상】 가장 외롭고 조용한 곳에 화려한 모습으로 不改春心抗素秋【불개춘심항소추】 봄날의 마음 간직하여 가을 추위 버티도다. ☞ 穠(꽃나무 무성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