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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낱말 2023.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 ‘소고기’라고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지요. [예문] “난 술안주로 등심보다는 차돌박이가 더 좋더라.” 찰나(○) / 찰라(×) 찰나(刹那)는 ‘매우 짧은 동안’을 뜻하는 범어(梵語)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순간(瞬間)’이 있고, 겁(迲)은 반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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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와 강냉이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넓혔다고 볼 수도 있지만, 말의 작은 차이를 무시했다고도 볼 수 있지 싶습니다. 제 생각에... 잘 알려진 복수 표준어에는 쇠고기/소고기, 예/네, 가뭄/가물, 늦장/늑장 따위가 있습니다. 참, 옥수수는 알갱이가 수수와 비슷하지만 그 모양이 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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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어떻게 쓸 것인가? / 김학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수 표준어 (가) 기관차에 객차들을 잇달았다. "이어 달다"의 뜻일 때는 '잇달다'만 가능함 장군은 훈장에 훈장을 잇단 복장으로 등장하였다. (나) 청문회가 끝난 뒤에 증인들에 대한 비난이 잇따랐다/잇달았다/?연달았다. "어떤 사건이나 행동 따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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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투계 2023.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두는 표준어가 아닌 것으로 안다. 하여튼 아무리 덩치가 크고 화려해도 우리 전통의 수탉은 안 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처음 초반은 우리의 조선 닭은 기세 흉흉하고 힘차다. 한 5분 가량은 전문투계를 향해 힘차게 공격한다. 그러나 초반 반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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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먹으러가기 좋은 국밥집 3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헷갈리지만 ‘설농탕’이나 ‘설렁탕’이나 같은 음식이다. 표준어로는 ‘설렁탕’이라고 하는 게 맞으나, ‘설농탕’이라고...말 나온 김에 왜 설렁탕은 썰렁하게도 설렁탕일까? 쇠고기와 부산물을 끓여 진하게 우려낸 국을 설렁탕이라고 부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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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알 → 달긔알 → 달걀’ 2023.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표준어이므로 일상생활에서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계란은 한자어 표현이고, 달걀은 순우리말 표현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온라인가나다 21.09.15. 달걀과 계란은 모두 바른 표현으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말샘에, '계란 또는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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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쇠고기 2023.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고기 vs 쇠고기 여러분은 어떠한 단어를 사용하시나요? 소고기와 쇠고기는 모두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쇠고기의 '쇠'는...같은 뜻을 가진 여러 말을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는 것을 ‘복수 표준어’라고 하는데요~ 복수 표준어에는 어떤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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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만찬장소 렌가테이 ~~ 2023.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꾼 대표적 음식이 돈가스(’돈카츠’의 한국 표준어)였어요 개항 직후 들어온 비프 커틀릿을 일본 사정에 맞춰 변형했지요 쇠고기 대신 돼지고기, 익힌 채소 대신 생양배추, 수프 대신 된장국, 포크와 나이프 대신 젓가락을 사용했어요 지금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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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거리로 좋은 쇠고기 부위가 목심살, 앞다리살 2023.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요 曲 노랫말을 찬찬히 살펴 보니 '나지막이'가 아니고 '나즈막히'입니다. ㅎㅎ 물론, 표준어는 '나지막이'입니다. 《 휘파람을 부세요 》 이장희(1947~ ) 작사/작곡, 정미조(1949~ ) 1974년(25세) 발표곡입니다.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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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와 소고기 중 어느 것이 표준어(?) 202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전엔 '쇠고기'만 표준어였으나 지금은 둘 다 표준어입니다. '짜장면'이 비표준어였다가 쓰는 사람이 많아지자 표준어로 승격(?)된 사례와 같습니다. F. 슈베르트(1797-1828)가 1827년(30세) 작곡한 '피아노 3중주' 제2번 中 2악장입니다. 수많은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