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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문-명문명구-14 2023.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 송宋나라의 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인상능교채근즉 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의 본질도 바로 그러한 나물 뿌리에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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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17 - 남북조시대 북위와 북주에 남조의 송,제,양,진! 2023.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파한후 모용수가 죽자 중산을 차지했으며 서쪽으로 대하(大夏)를 치고 유연을 격파합니다. 탁발씨의 북위(北魏)는 그후 목숨만 남아있던 풍씨의 북연과 북량까지 멸망시켜 화북을 통일하고는 내친김에 남조를 정벌하려고 했으나.... 양(梁) 나라의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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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정방(滿庭芳)-허균(許筠)-174 2023.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장송) : 유월에도 하얀 눈 낙락장송에 휘날리는구나. 尋巢靑鶴伴雲飛(심소청학반운비) : 둥지 찾는 청학이 구름을 짝해 날아드니 知是遼東丁令威(지시요동정령위) : 알았도다, 이게 바로 요동의 정령위인 줄을. 玄裳縞衣語星星(현상호의어성성) :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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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의식 2023.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간송정학두홍 幾看松亭鶴頭紅 몇 번이나 소나무 정자에서 학 머리 붉음을 보았던고 천척사륜직하수 千尺絲綸直下垂 천 길의 낚시줄 곧게 내렸는데 일파자동만파수 一波?動萬波隨 한 모서리의 파도따라 온갖 파도 일어나네 야정수한어불식 夜靜水寒魚不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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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불구(雨天不拘)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2023.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길로 정한 것이다. 비는 점점 거세지고 바람은 없어 다행이다. 오늘 사진 작가는 김대장이다. 오버트러스에 느껴지는 빗물, 코어택스 재질이라 제법 열기가 순환되어 습도가 낮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젖은 흙을 휘저을 것 같아 스틱 캡을 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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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chied(이별)-Franz Schubert–Schwanengesang(백조의 노래) 전체 해설 2023.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 길을 쫓아가고 싶네. 대체 어디로 가는 것인가···. 제4곡 「세레나데 Ständchen」 Ständchen Leise flehen meine Lieder Durch die Nacht zu dir;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Liebchen, komm’zu mir! Flü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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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포 황신(黃愼) 신도비명(秋浦黃公神道碑銘) 병서 2023.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회를 파한 즉시 길을 떠났다. 그곳에 당도해 보니 공이 한 말 그대로 일이 성사되지 않았다. 도체찰사 이원익(李元翼)이 임금께 아뢰어 공을 찬획사로 삼은 뒤에 다시 명하여 심유경의 접반사로 삼았다. 7월에 전라 관찰사에 제수되었는데 적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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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암집 부록 제2권>행장(行狀) [권두인(權斗寅)]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으며, 송(宋)나라 태종(太宗)이 구준(寇準)의 말을 받아들여 양부(兩府)의 잘못을 꾸짖자 크게 가물다가 마침내 비가 왔습니다. 오늘날 당한 변고를 가지고 삼가 한번 유추해 보면, 음은 성하고 양은 미약하며 막히고 맺힌 현상이 있는 듯합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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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居易백거이 詩시 모음(1~30) 2022.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파한) : 작은 집에서 이불이 두터워 추위도 겁 않나 遺愛寺鐘欹枕聽(유애사종의침청) : 유애사의 종소리는 베개에 의지해 듣고 香爐峰雪撥簾看(향로봉설발렴간) : 향로봉의 눈은 문발을 걷고 본다 匡盧便是逃名地(광로편시도명지) : 이곳 여산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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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2장 호크마 주석 2022.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앙 송으로서, 노래를 되뇌일 때마다 살아 계셔서 당신의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 대한 찬양은 분명 구원받은 자의 특권이라 할 수 있다. =====22:2 나의 반석...요새...건지시는 자시요 - 본 시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