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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꾼 외출(나의 이야기 6)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고 집으로 왔다. 집에 돌아온 나는 중학교에 갈 준비로 어머님과 함께 솔방울을 따다가 20 리 밖에 있는 지경(대야)이라는 시골장에 가서 팔아 중학 들어갈 돈을 마련했다. 당시에는 산에서 땔감을 해결하던 시절이다. 솔잎이 말라 시들어 떨어진 솔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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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고온 벌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장을 찾게 된다. 시골집에 내려올 때도 제천역에 장이 서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내 경제수준에 내 정서에 시골장 분위기는 딱인 것이다. 물만 난 고기처럼 장터를 쏘다니다 보면 어느새 물건들이 양손가득이다. 산골로 향하는 마음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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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적 고향 청풍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돌려놓고 싶다 다시금 예전의 청풍의 모습으로 시골 오일장의 장똘뱅이 너스레 떠는 소리 객주집에 파전부치는 파전내음 시골장 뒤켠에 해장국 끓이는 해장국 내음 엿장수의 가위질 치는 소리 아버지를 따라 시골장을 걷던 옛길이 다시금 생각난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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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 산행(식용)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대덧버섯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시기에 동종의 독버섯인 삿갓외대버섯/외대버섯이 같이 피어나므로 혼동하기 쉽다. 시골장에서도 삿갓외대버섯을 외대덧버섯과 혼재하여 팔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외대덧버섯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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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월8일 달래와 비비추장아찌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아버지가 일렀다. "푸른 건 다 뜯어오너라." 할아버지 저 말씀은 겨울 지나 새봄에 올라온 건 다 약이라는 것... 토요일 시골장 할머니한테서 오천원치 산 달래와 농장 언덕배기 연산홍과 설유화 아래 무성한 비비추 연한 잎 따와 장아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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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 한병 잘못 사와서 10일동안 dog고생한 이야기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일 사전투표를 하고 집에 왓더니 와푸가 강릉에서 벚꽃축제를 한다 하네요. 할것도 없는데 가보자 합니다. 장날도 되서 시골장도 구경하구 축제 먹거리도 구경하면서 먹자 하네요 ㅎ 강릉시 홈페이지를 보니 4월5일부터 시작입니다. 가즈아~~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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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봄일기 34.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니 만면의 웃음을 활짝 보이며 발걸음까지 가벼운 듯 보입니다. 태균이는 어렸을 때 모란장을 자주 데리고갔기에 시골장에 대한 재미와 묘미를 잘 압니다. 떡볶이에다 순대, 어묵, 튀김까지. 두 녀석이 신나게 먹습니다. 요즘은 우유를 잘 먹어서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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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용띠친구]4월11일 목요일 출석부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을 보냈네 시골에 초.중.고가 있어서 고딩까지 12년을 보낸 친구들도 많이 있어서 거의 시골동네 친구들 모임처럼 거의 시골장을 방불케하는 왁자지껄 박장대소 시끄럼 속에 해운대 백사장을 거닐고 쭉 뻗어올린 주변 아파트를 보니 순천은 시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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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코리아 둘레길 걷기 (남파랑길2차) 후기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을 모퉁이를 돌아 갑니다^^😝 모퉁이 돌아 보니 그대가 없습니다. 그래서 또 돌아 봅니다😇 돌다가 지쳐 진해명물 경화 시골장에서 막걸리 한잔 건배합니다.^^ 지화자!!!! 군항제의 하일라이트 비행쇼와 해사 관람이겠죠⛴️ 큰넘이 아빠친구들을 위해 커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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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하나님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죠 추석을 하루 앞두고 정선의 깊은 산골짜기에 있는 작은 팬션에 가족이 모였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석을 하루 앞두고 정선의 깊은 산골짜기에 있는 작은 팬션에 가족이 모였다. 딸, 사위, 며느리, 손자, 손녀다. 정선의 시골장에서 사온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정원에서 숯불에 구워 먹었다. 오일장에서 사온 양념한 고들빼기와 김치도 깊은 맛이 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