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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 모음집1] 앨범정보: 이연실 정규앨범. 1975년 작곡가 박태준 선생은, 1920년대 '기러기'란 동요로 이 곡을 작곡했으며, 이...불리기도 하고, 대중가요 쪽으로 이연실이 '찔레꽃'이라는 제목으로 활용하고 있다. 물론, 가사는 다르다. 이 노래 '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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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영 시 모음 // 가을 그 깊은 곳으로 등 30편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모음 30편 《1》 가을 그 깊은 곳으로 한혜영 거인처럼 뚜벅뚜벅 가을은 왔다 와서 높은 데 걸려 있던 낡은 간판을 사정없이 끌어내렸다 그리고 순식간에 여기저기 세워놓았던 나무의 이름과 길 이름들을 모두 지워버렸다 숲은 빠른 속도로 허물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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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1 정기산행 후기] 장미보다 아름다운 우리들.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순간을 또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이 촉촉하게 마음을 적셨다. 장미보다 아름다운 우리 친구들 남주. 고은비. 와인. 미리내. 청아...그리고 무이 상구대장. 홍규. 대호. 최태진. 최태진 동창.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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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용인 5월 풍경 무료 이미지 사진 베란다정원 예쁜 카페 커피 맛집 볶음우동 과자 사랑초 금계국 물칭개나물꽃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엄마의 목소리 김옥춘 엄마 목소리에 기운이 없어요. 아프신 것 같아요. 엄마 목소리에 희망이 없어요. 걱정이 더 커졌나 봐요. 엄마가 아프면 엄마 목소리도 아파요. 가족이 아파도 엄마 목소리가 아파요. 엄마 걱정이 많으면 엄마 목소리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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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초여름 5월 풍경 무료이미지사진 산딸나무꽃 유채꽃 수레국 메꽃 신갈천 맑은 물 오동나무꽃 까마귀 사랑초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외로움 김옥춘 채우는 것은 술잔이오 비우는 것은 마음이라 마시는 것은 술이오 토하는 것은 외로움이라 달아오르는 얼굴에 마비되는 가슴이여 술에 취하고 사랑에 가슴 아파라 껍질만 남은 가슴은 서러워 눈물 닦는다. 2002.8.19 말하는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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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초여름 5월 풍경 무료이미지사진 털개구리미나리 가시엉겅퀴 해당화 신갈천 남생이 토끼풀꽃 마가렛꽃 지칭개꽃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사는 게 더 두려운 야속한 인생에서 김옥춘 태어나지 말 걸 그랬어! 가족을 위해 살지 말 걸 그랬어! 왜 태어났을까? 바보처럼! 죽음은 이토록 두렵고 사는 건 죽음보다 더 두려운데.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더니 참! 몹쓸 인생이야! 살만해지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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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초여름 5월 풍경 무료 이미지 사진 예쁜 카페 커피 맛집 벼룩이자리꽃 석성산 백선꽃 은방울꽃 아기 왜가리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길에서 배우는 인생 김옥춘 걸으면서 풀의 일생을 만난다. 나는 참 복 받은 사람이야! 깨닫는 게 많거든. 걸으면서 새의 일생 중에 먹고 사는 일에 열중인 새의 일상을 만난다. 나는 참 복 받은 사람이야! 느끼는 게 많거든. 걸으면서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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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초여름 5월 풍경 무료이미지사진 용인 날씨 맑음 비 오는 날 물까치 토끼풀꽃 두부조림 맛집 귀룽나무꽃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김옥춘 기도는 실천으로 이루어 내는 것이니 걷다가 쓰레기 서너 개는 줍겠습니다. 일 년에 단 한 번이라도 부끄러워하지 않겠습니다. 세탁기 물 모아 변기에 내려 물 절약도 하겠습니다. 평생에 단 한 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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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초여름 5월 풍경 무료이미지사진 용인 날씨 맑음 꽃밭 이팝나무꽃 낙화 가마우지 왜가리 우산 아기왜가리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오늘 나의 기도 김옥춘 누군가는 아픔을 멈추고 영원한 평화로 돌아간 날 오늘을 귀하게 엄숙하게 맞이합니다. 누군가는 울음으로 아픔을 표현하며 존귀한 삶을 시작한 날 오늘을 경건하게 축복하며 맞이합니다. 누군가는 사는 일이 형벌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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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초여름 5월 풍경 무료이미지사진 용인 날씨 맑음 베란다정원 예쁜 커피 볶음우동 맛집 아기 왜가리 쓰레기줍기 예초기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나도 그러고 싶은 친구 김옥춘 반가워요! 만나면 웃는 친구. 손 덥석 잡는 친구. 눈 맞추는 친구. 나도 그러고 싶은 친구를 찾습니다. 잘 지냈지요? 아픈 데는 없죠? 내 건강 걱정하는 친구. 말에 기도가 든 친구. 나도 그러고 싶은 친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