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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자 성 어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북풍한설 (北風寒雪) 몹시 차고 추운 겨울 바람과 눈. 분골쇄신 (粉骨碎身) 뼈...미루어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함. 불간지서 (不刊之書) 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양서(良書). 불공대천지수 (不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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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의정 남이웅 신도비명 병서(左議政南以雄神道碑銘 幷序)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고 양서 관향사(兩西管餉使)로 승진하여 평양에 병영을 개설하였다. 을축년(1625) 4월, 회맹(會盟)하는 일로 부름을 받았는데, 돌아가게 되자 또 찬획사를 겸하였다. 공은 종제(宗弟) 남이흥(南以興)이 당시 절도사로 있는 것이 혐의가 된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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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수) 생각의 차이가 당신의 그릇을 만든다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고 있습니다 ”고 하자 공자가 기뻐하며 화답했다. “그대야말로 진정한 군자다.” 위 글을 접하고나서, 똑같은 반잔의 물을 보고도 다른 경우가 생각이 났다. 누구는 컵에 물이 '반밖에 없네’라고 한 반면 누구는 '반이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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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을 둥치며!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면서 양서를 읽고 질 높은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제가 가진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살면 그 집은 어떻게 보이는지 아니? 너의 깜냥으로 보는 잣대에 맡긴다. 딸아, 오늘 참 많은 생각을 하였다. 깊은 내면의 나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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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광채 (4)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실이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3권 더 주문했다. 아들, 언니,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 작년 한 해, 나는 극심한 우울증과...오래된 버릇이 있다. 지역출판사인 학이사가 양서를 생산해서 독서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에 미덥기가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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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 책 속에 길이 있다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친구를 만난 것 같습니다. 같은 책도 읽는 때와 장소에 따라 그 감흥이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경험담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 글을 유배지의 현장인 강진의 다산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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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시헌] 최은영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아와 친구 세연이의 충고와 걱정이 이어진다. 시헌이는 자신과 다르게 위축되지 않고 당차게 자신을 지켜가는 세연이를 보며 엄마 아빠와 시아의 격려를 받으며 비슷한 고민이 있는 편의점 사장님의 속내를 들으며 서서히 자신을 돌아보는데…….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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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명언) - ㅁ -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구에 대해서도 친구가 아닌 것이다.(이 언) 모든 사람은 자기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또 그 진리를...행복은 다른 사람의 불행위에 세워진다.(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 러시아 작가 : 1818-1883) 모든 양서를 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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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34 홍준표 - 다시 가고 싶은 그곳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인 양서고등학교에 진학한 나는 3년 동안 약 5달가량을 제외한 모든 기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독서실에서 자습하는 삶을 살았다. 독서실에서는 와이파이가 작동하지 않아 학교에서 인강을 미리 태블릿에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인터넷 강의조차 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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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최은영 선생님의 새 책 <나, 유시헌>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이다. 친구들과 가족 간의 일상은 생생하고, 전통적인 가부장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른들의 신랄한 비난과 일방적 주장, 이를 그대로 답습한 듯한 아이들의 왜곡된 시선이 리얼하게 담겨 있다. 시헌이는 부정적인 상황과 감정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