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시 창작 길라잡이 (982) // 명시 속의 `옥에 티` - 올바른 시어의 선택을 위하여/강인한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윤석중 선생의 작품이었을 것이다. ① 학교 종이 땡땡 친다/ 어서 모이자. ②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너 마을 아저씨 댁에 고추 먹고 맴맴, 담배 먹고 맴맴. 지금은 ①이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로 ②는 "고추 먹고 맴맴...
-
또 영화 보고 흥분한 야권… “尹, 총선 승리 땐 계엄령”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6:04:42 나는 찢넘이 대통령 되었으면 연방제 추진하며 계엄선포하고 인민보위부애들이 내려와서 언론 검열하고 정치범 수용소행 열차가 매일 서울역을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ㅋㅋ 답글작성 8 0 그날까지 2023.11.28 06:26:32 떠불당은 의식 수준이...
-
단테의 신곡(Divine Comedy)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나는 위를 바라보았고, 이미 별의 빛줄기에 휘감긴 산 꼭대기가 보였다. 사람들이 자기 길을 올바로 걷도록 이끄는 별이었다. 이탈리아의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가 1308년부터 쓰고 죽기 1년 전인 1320년에 완성한 대표 서사시이다. 신곡은 이탈리아...
-
[빙점] 25. 눈벌레 - ‘행복이나 평화라는 것도 이 눈벌레와 같은 것이구나.’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 영화배우가 되는 것이 나았을지도 몰라.” 게이조는 이렇게 가볍게 받아넘겼다. 그러나 도오루는 순진하게 말했다. “아, 맞다, 엄마, 그 선생님이었군요? 태풍이 몰아쳤던 날, 무슨 의논할 게 있다고 엄마와 약속해 놓고 오지 않았던 선생님이...
-
백두대간 오대산과 설악산권역 종주 9일차, 2023년 8월 6일 (미시령삼거리 ~ 진부령) & 에필로그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사선생님이 무릎 밑을 눌러보아 아프다고 하였더니 스쿼트를 많이 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통증으로 많이 걸어서 그렇다고 휴식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번 백두대간 권역별 종주거리가 이전보다 2배가까이 산행을 하였으니...
-
유동규 “정진상에 줄 뇌물 3000만원, 코트에 넣으니 팽팽” 2023.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관이다. 문어벙 떨거지, ㅉ 떨거지들이 나라 말아먹자는 경쟁하는 형국이다. 국회 해산하고 깨끗이 청소 안하면 우리도 이스라엘 꼴난다. 정신 바짝 차리자! 답글작성 115 0 동방역정 2023.10.10 21:02:01 정작 잡으라는 고기는 놓아 주고 멸치 새끼들만...
-
체험으로 쓰는 수필론- 문학적으로 써야 한다/김 용 옥 202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보영 선생님과 나눈 대화다. 씨부렁 쎄부렁, 여러 수필가들이 서로 서로 아는 사람의 수필이 발표된 지면과 작품을 호평하고서...뒤로 오래, 수필을 쓸 때마다 스스로 질문하곤 한다. 나는 수필을 문학적으로 쓰는가? 시(詩)는 참[眞]이요 문학의 뿌리...
-
[사설] 대북전단금지법 이제야 위헌, 헌재의 文 정권 눈치 보기 2023.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산주의자 문어벙이 가 초록은 동색이라 해 끌어다 앉혔으니 죽을지 살지 모르로 맹종 했것지. 이런 걸 가리켜 등을신 OO 한다 하지, 여편네가 똑똑 했더라면 아마도 옆에 얼씬도 못했을지 모르지. 답글작성 2 0 떠나는배 2023.09.27 08:27:21 이 기사를...
-
文의 평산책방 옆에 ‘평산책빵’… 文측 “우리도 빵 파는데” 2023.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11:25 나도 옆에 가게 내고 싶다. 평산책쩝 주메뉴는 삶은 소대가리 답글작성 9 0 두리둥실두둥실 2023.09.08 23:08:08 공산주의자 문.죄인이 발작을 하고 있다면 뭔가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답글작성 9 0 못무도고 2023.09.08 19:15:43 돈에 환장한...
-
수필 미학의 새로운 형식을 창조한 백석의 문학세계 2023.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선생」이란 수필을 발표했으며, 그해 말경 만주의 신경으로 떠나 만주국 국무원에서 일했다. 몇달 후인 1940년 5월에는 만주의 지역신문인 만선일보에 이틀에 걸쳐 「슬픔과 진실」이란 수필을 게재했고, 며칠후 역시 이틀에 걸쳐 같은 신문에 「조 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