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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장. 수마.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야 볼 수 있는 코끼리라는 동물의 코처럼 기다란 관이 하나씩 달려 있었다. 바로 그것은 수마들이 물속에서 숨을 쉬는 기구로 상비였다. 통로 중간 중간에 위치한 광장은 도망치는 자들뿐만 아니라 수마들에게도 중요한 장소였다. 광장이 나오면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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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 장 매화 사이로 푸른 안개 흐르다. 3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失手)가 있다니... 한 올의 증거도 남기지 말고 인멸(湮滅)하라. 결코 밖으로 새어나가서는 안 될 것이다. '인멸하라!'는 말의 뜻을 벽하가 모를 리 없었다. 원래 취보(鷲堡)의 식구들은 연옥천의 제거가 끝나는 즉시 살인멸구(殺人滅口)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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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 장 매화 사이로 푸른 안개 흐르다. 2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主體)가 땅 대신 허공에 몸을 두는 형상이 되지 않는가? 휘둘러 가던 검을 가진 손이 땅 대신 허공에 있다면 검의 방향도 바뀌는 것이 당연했다. 처음 발출될 때 뒤통수를 노렸던 검은 지금 진소백의 얼굴을 향해 떨어지고 있었다. 진소백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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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빗나간 사랑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 만한 미남자였다. 문득 송현중의 감겨진 두 눈에서 두 줄기 이슬이 방울져 흘러내렸다. 고운청은 일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이며 떨리는 섬섬옥수로 그의 눈물을 훔쳐주려고 했다. 그러다가 그녀는 손을 멈추며 흠칫했다. 두 줄기 한성(寒星)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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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巨人)의 미소(微笑)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초로 오늘의 부를 이룩했던 것이다. 자정마단(紫晶魔壇). 반투명한 자수정으로 깎아 만든 제단이다. 그는 그 위에 반듯이 눕혀졌다. 그는 아직도 눈을 감지 않았다. 비천제일도(飛天第一刀)라는 제일아라한이 아무리 그 눈꺼풀을 감기려 해도 그는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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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복 민우야 🎀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오늘입니다!! 근데 진짜 진짜 길어질 것 같으니까 미리 말할게… 🫣🫣🫣 너 생카 첫 날 오픈하기 전 날 새벽인데 ㅜㅜ 아니 진짜로 너무 잠이 안 오는 거야 그래서 다해 언니도 안 자서 냅다 밤샘하자고 톡 했는데 아무 말 안 하고 바로 수락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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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비밀(Five Graves to Cairo, 43년) 북아프리카 전선을 배경으로 한 이색 스릴러. 출연 : 프랑코트 톤, 앤 백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오늘 소개할 작품입니다. 뭔 영화일까요? '열사'라는 곳은 사막을 의미합니다. 몇 차례 영화로 등장한 2차 대전 당시의 북아프리카 전투, '토브룩으로 가는 택시' 같은 명작도 있었듯이,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처음엔 롬멜을 앞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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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 희비가 엇갈리는 7월의 걸그룹 대전.. 스테이씨와 키스오브라이프 이야기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곳에서 실체로 증명된다는 이야기를 저부터가 자주 하고 있으니 오늘 저도 이것만으로 모든 설명을 대신하고 싶지는 않아요. 거기다 지금 KPOP 앨범시장 스코어들이 재조정 받듯 수치의 거품이 꺼지는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저 역시도 약간 하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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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 세례 요한의 순교 / 마 14:1-12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다 가 수틀리면 그만 두자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으면 악한 일을 하게 됩니다. 신앙이 확실한지 않은지는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좋은 기준이 되는 것이 예배 출석입니다. 쉽게 주일 예배를 빠지는 사람은 어중 간한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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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30 정아로 단독 콘서트 [Half & Half] 서울 후기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딴 곳으로 새면서 길어지네요 의식의 흐름의 후기...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이런 마음으로 뒷자리로 들어갔는데 소규모 공연장이라 뒷자리도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전체적인 시야 그리고 약간은 더 맘 놓고 정아로~ 하고 부를 수 있다는 거? 부산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