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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기록(2)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개 저녁 장사만 하니 시간은 5-1까지 8시간 정도 결국 회전률이 관건인데 무제한이기에 안나가고 오래 먹는다는 것이 단점이군...2병씩이면 48-64 병이 나오겠군 그렇다면 평균 56병 후소금 줄다리기중 토끼가 얼마나 버텨줄까.. 요상하게 이 토끼 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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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번개 후기: 켄 로치 "나의 올드 오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 오늘은 태극기 부대 (해병전우회)의 집회가 있었다 만나기로 한 6번출구에서 카멜색 멋진 롱코트를 입으신 지솔님. 눈빛도 목소리도 따뜻한 유주연님과 만나 부지런히 '씨네큐브'로 향했다. 시네큐브 건물... 안에서 반갑게 최서연언니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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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 어떻게 쓸 것인가(권갑하)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후 어떻게 현대시로 발전했을까를 생각해볼 때, '자아 회복'이 화두가 되고 있는 21세기에 우리가 시급히 해야 할 일은 왜곡...나가는 일이라 할 것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 시조는 한 시대의 고정된 양식에 박제되어 온 것이 아니라 열린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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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 (인격화 된 감사생활)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자고 약속한 뒤 출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퇴근을 하자 그는 습관대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내와의 약속이 생각난 것은 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한참 누른 후였다고 합니다. 부리나케 집을 나와 택시를 탔지만 이번에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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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3호(2024년 1-2월) 화제작가 신간 특집 / 문철 편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야 퇴근하고 일요일만 쉬었다. 아내는 파김치가 되어 돌아오는 남편을 보듬어 주었다. 남편에게 있어 집은 쉬는 곳이어야 된다는 생각이 확고했다. 나는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부엌에 들어가지 않는 집에서 자랐다. 가족은 아버지와 아들 사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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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가 있어 따뜻하고 정감있는 시골집 고치기 2023.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았습니다. 퇴근후 들어가보니 닭을 잡은 아저씨를 비롯하여 그 부인과 전 이장부부 등 와 있더군요. 나날이 와서 집 되어가는...부탁을 했죠. 컴컴해져 가는 뒷집 마당에서 소주 한잔 하며 닭다리도 뜯고 닭국물에 밥 말아먹고 이런저런 농담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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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모순 6. 오래 전, 그 십분의 의미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일 저녁에 집으로 초대한댄다. 며칠 전에 주리랑 주혁이 왔대. 시장 노는 날은 귀신같이 외우고 있어서 간다고 그랬다. 이모부도 없대니까 한번 가 보지 뭘." 이모의 초대를 전하면서 어머니는 애써 심드렁한 척한다. 외국에 나가 있던 주리와 주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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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달글 480🌗 오늘은 너의 날이야❣️ 축제는 지금부터야🎉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념된 닭가슴살 어쩌구들 넣고 비빔밥 저희집은 집은 콩잡곡밥인데요 왈츠들은 콩밥 좋아하시는지~ 나는 흰밥이 더 별루티비~ 암튼 건강한 척 가능식이니까ㅋ 밥먹기 귀찮은 왈츠들 추천합니다👍 밥묵고 산책삼아 강을 건너 서점으로 가는 중 맨날 밤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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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이야기 / 청초 이용분 2023.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았다. 오늘은 털이 아주 새까만 검정개를 매달아 놓았다. 이 점포 주인은 동물을 아주 좋아 하는 모양인지 매번 색다른 동물을...혼자 두면 외로울터이니까 데리고 출근하고 저녁이면 함께 퇴근을 하는 모양인지... 우리나라의 보통 개의 상징은 검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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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별 식사법 2023.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시후를 위한 위장약이 담긴 통이였다. 톨스토이「안나 카레니나」「부활」「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무더운 서울의 여름 어느 날 김ㅇㅇ의 저택에서 만찬이 열렸다. 참석한 사람들은 여느때와 같이 박ㅇㅇ 과 이ㅇㅇ 외 서너명의 가까운 지인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