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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빵집 우미당/심재휘 201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아닌데, 젊어질 수도 없고 늙을 수도 없는 나이 마흔 살, 단팥빵을 고르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 이제는 그 빵집 우미당, 세상에서 가장 향긋한 아침의 문은 더 이상 열리지 않네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것은 이미 이별한 것, 오늘이 나에게 파리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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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인 엮음 『시를 어루만지다』/ 도서출판 b / 2013 201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픈 국 170 김휘승 - 발돋움을 하고 입짓으로 172 이승훈 - 문학의 공간 174 박상순 - 옛이야기 176 심재휘 - 그 빵집 우미당 180 황병승 - 고양이 짐보 182 유홍준 - 자루 이야기 186 함기석 - 뽈랑 공원 188 조영석 - 토이 크레인 192 김사인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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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동창들과의 아름다운 테마여행 (3편 : 축령산 등산이야기) 2013.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아 입속에 넣고는 살살 돌려가면서 빨았습니다. 그리고 물구나무 오빠야는 이 아이스케키가 우리가 코흘리던 시절 금학동 우미당에서 사먹었던 그 팥들어간 아이스케키보다 더 맛있다고 하면서 국물하나라도 흘리지 않으려고 걸어가면서도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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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학상 수상소감 올림니다 2011.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쓰기가 외롭지 않았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강릉극장 옆 삼문사 서점을 들락거렸고, 그 당시 돌채다방과 청탑다방, 그리고 우미당 빵집을 드나들며 문학 얘기로 꽃을 피우고, kbs 강릉방송국 스트디오에서 열린 관동문학회 창립 문학의 밤은 문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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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을 동해남부선에 던지며...... 2011.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령부에 도착하였고 파견지가 있는 강릉으로 추억을 마무리 하고자 최 우선 지원하여 6개월 180여일을 보낸 강릉 ........ 우미당 제과점 ........ 새벽 강릉역 대합실 이야기들을..... 가슴에 다시 떠올리며.......... 청량리역으로 여러 색깔을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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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운 날엔 2010.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더운 날엔 먼저 간 친구 낙호네 천우당의 팥 들어간 "아이스 케키"와 성자네 우미당의 우유가 들어간 "하드"가 새삼 생각나는건 나만의 그리움만은 아닐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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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날의 야바우 2009.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의 야바우 코흘리던 시절 단오절 행사장에는 이 절호의 찬스를 맞아서 옥거리 22출신의 눈치빠른 친구중에는 성남동 우미당에서 재빨리 아이스케키를 아도쳐서 바른버리를 한 친구들이 있었지요. 그들은 주로 성남동 205번지 일대에 거주하는 엔민군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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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휘 2009.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한 줌의 물방울로 땅을 치기 위해 오늘도 무겁게 떠 있는 저 구름들의 노고를 그것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나 6) 그 빵집 우미당 / 심재휘 나는 왜 어느덧 파리바게트의 푸른 문을 열고 있는가. 봄날의 유리문이여 그러면 언제나 삐이걱 하며 대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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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사랑(2) 2009.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 나가 봐 아주 괜찮은 친구래..." 라며 나를 부추겼다. '그래? 그럼 한번 나가 봐?' 친구들의 등살에 못 이긴척 다음 날 '우미당' 빵집으로 오후 6시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아니 나 보다 더 기대에 찬 친구들을 위한 일종의 써비스라고 한다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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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죽,옥수수빵,밀가루빵.. 2008.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칼로 썰어 기름에 살짝튀기고 설탕 뿌려먹으면 으~악 환상이었는데... 근데..근데.. 아이스케키도 어린이 날이 지나야 우미당..송원당..감천당..백설당..성남빙과 에서 만들던 그 시 절 구제품의 백미는 우유찐거..(거기다 살짝 치즈를..쥬스가루를...